박상철 호남대 총장, ‘화엄사 대학생 불교동아리 연합법회’ 축사
불교동아리 학생·교수 등 참여…임원진·지도교수·지도 법사 임명
입력 : 2024. 06. 22(토)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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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6월 22일 화엄사 빛고을포교원 2층 대웅전에서 열린 ‘지리산 대화엄사 대학생 불교동아리 연합법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 빛고을포교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상월결사 제3대 이사장인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과 제19교구 본사 화엄사 덕문 교구장 스님, 빛고을포교원 연성 주지스님, 김명군 금호주택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호남대학교 대학생 불교동아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학생과 교수불자회 교수 등과 순천대, 광주여대 불교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상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불교는 우리 민족에게 종교이기 이전에 역사요 문화이자 삶,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며 “치열한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부처님의 가피로 위안을 얻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호남대학교 지도 법사로 위촉된 화엄사 빛고을포교원 연성 주지 스님은 “대학생들에게 포교원을 상시 개방하고 MZ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적극 개발해 대학생들이 언제라도 마음 편하게 쉬어가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부처님 품 안에서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법회에서 호남대학교 학생 불교동아리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전현진 지도교수와 임준(뷰티미용 3년) 회장이 덕문 교구장 스님으로부터 임명장과 함께 동아리 지원금 등을 수여 받았다.

호남대 불교동아리 전현진 지도교수는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 등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명상과 템플스테이 등 불교의 힐링콘텐츠와 스님들의 법문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창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호남대 불교동아리 ‘나를 찾아 떠나는 행복한 여행’ 임준 회장(뷰티미용 3년)은 “호남대 학우들이 불교동아리를 통해 행복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수님과 지도 법사님의 지도를 받아 동아리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는 10여 년 전부터 국내외 학생들에게 사찰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제19 교구본사 대화엄사(교구장 덕문 스님)와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교육·체험·봉사 등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호남대와 화엄사는 △대학생 사찰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강사 섭외 및 통역 지원 △장학 지원사업 △템플스테이 체험 기회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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