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기술 인증 비용 지원
- 참여 기업 26일까지 모집…컨설팅비‧인증 대상 확대
- 소요 비용 최대 500만 원 지원…기술경쟁력 강화 기대
입력 : 2024. 07. 08(월)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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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시가 혁신 기술 인증을 획득한 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혁신 기술 인증을 획득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혁신 기술 인증 획득 비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참여 기업은 광주에 본사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올해 기술 인증을 신규 획득했거나 갱신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인증 분야 재활용품질인증(GR), 국가통합인증마크(K마크), 품질인증마크(Q마크), 의료기기품질인증평가(GMP) 등 4종 추가 ▲컨설팅 비용 지원 ▲기업별 최대 2개 종까지 신청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혁신 기술 인증은 기술 혁신형 13종과 법정의무·조달 가점 형 10종이다. 기술 혁신형 13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고시하는 성능인증, 신제품인증(NEP), 신기술인증(NET), 혁신 제품, 재난안전제품인증 등으로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이다. 법정의무·조달 가점 형 10종은 한국산업표준(KS), 국가통합인증(KC), 환경마크,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단체표준인증, 녹색인증 등이다.

광주시는 기술 혁신 인증 획득에 드는 품질 성능 검사비, 인증 수수료, 컨설팅비 등 전체 비용의 80% 이내,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개 종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 13곳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와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https://www.gjep.or.kr) 공고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나순 창업진흥과장은 “혁신 기술 인증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기술력 확보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술 혁신형 인증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구매하고 있다. 특히 제품 고도화 및 판로 개척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술 혁신 인증 제품 실증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효민 기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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