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7월 9일, 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함께 광산구 작은도서관 4곳의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추진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비아동 까망이작은도서관, 첨단2동 구름다리작은도서관, 신창동 신촌원시인그림책마을 작은도서관, 수완동 도깨비어린이도서관,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가족과 함께 독서하는 별밤 캠프, 터줏대감이 만드는 우리 마을 아카이브, 청소년 비경쟁 독서토론, 아동을 위한 VR 실감형 독서 등 생애주기별 리터러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작은도서관은 초등 방과 후 마을 돌봄을 운영하는 곳으로 “지역사회 리터러시 양성”사업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주민들과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마을 도서관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