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7월 17일 호남대학교를 방문한 중국 심천대학교(深圳大学) 왕위(王瑜) 수학과학대학 서기 일행과 환담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이날 심천대학교 왕위 수학과학대학 서기, 한위(韩雨) 수학과학대학 부원장 겸 대학당정사무종합 비서, 리화(李华) 수학과학대학 비서, 궈훙둥(郭洪东) 인재양성부 주임, 쟝레이(江蕾) 한국어 교사와 환담했으며, 이후 손완이 국제교류처장과 진춘화 국제교류협력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교류프로그램에 관해 논의했다.

심천대학교 왕위 수학과학대학 서기 방문단 일행은 본교 미래자동차공학부의 상상공작소, 문화체육관, 기숙사, 도서관 등 캠퍼스 투어를 가졌으며, 양교가 진행할 교류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위탁양성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한 논의와 함께 향후 양교의 폭 넓고 활발한 교류 진행을 약속했다.

심천대학교는 광동성 선전시에 있는 공립대학으로 현재 44,500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4,200여 명의 교직원이 재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