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7월 23일 오전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내에 있는 3D 응용솔루션 전문기업 ㈜다윈테크를 방문,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정영기 교무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이정탁 취창업지원단 교수, 김한석 산학협력단 교수, 산학협력단 김규하 실장, ㈜다윈테크에서는 박대원 대표이사와 한정훈 부장, 심성섭 차장, 하헌일 과장, 강한별 과장, 김미나 팀장 등이 참석했다.

송암동에 위치한 ㈜다윈테크는 2016년 3월에 설립하여, 3D스캐닝/프린팅, 입체영상, VR·AR 등 다양한 실감콘텐츠 제작기술 노하우를 쌓아왔고 최근 이를 바탕으로 일반인들이 활용 가능한 수익형 End User용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산업분야, 엔터테인먼트 분야, 예술분야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한 응용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국내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박대원 대표는 “호남대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실습과 체험을 통한 실무형 인재양성에 도움을 주고, 지역 콘텐츠 미디어분야 발전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3D 응용 콘텐츠 제작분야에서 우리지역을 넘어 국내 실감콘텐츠 선두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다윈테크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대학 재학생들을 우수한 인재로 양성하여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철 총장은 ㈜다윈테크 방문에 앞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 이경주 원장과의 환담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ICT융합산업의 현안에 대한 논의하고, 진흥원과 호남대학이 공동으로 문화콘텐츠분야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박상철 총장의 이날 기업 방문은 2023년부터 시작해 14번째로,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