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기 굴착기 보급 늘린다
- 보조금 지원 규모 3억 원으로 확대…대당 최대 5,000만 원
- 9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건설기계도 친환경으로 전환
입력 : 2024. 07. 29(월) 10:13
가가
[광산저널] 광주시가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되는 노후 건설기계 감축을 위해 친환경 전기 굴착기 보급을 늘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부터 ‘2024년 전기 굴착기 보급 지원사업’의 지원 규모를 기존 6,000만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한다. 지원할 수 있는 기종도 케이블형 3종이 추가돼 모두 14종(케이블형 6종, 배터리형 8종)을 지원한다.

전기 굴착기를 신규 구매한 개인, 법인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차량 규격과 성능에 따라 지원금 규모가 달라진다. 대당 940만~5,000만 원을 지원하며, 한 신청자가 여러 대를 신청할 수도 있다. 전기 굴착기는 경유 굴착기 사용에 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작업 현장의 소음을 줄이고 유지비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30일까지 등기우편이나 ‘문서 24’를 통해 광주시 기후대기정책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 등기우편 받는 주소: 서구 내방로 111, 시청 9층 기후대기정책과 (치평동)
문서 24 누리집: https://docu.gdoc.go.kr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며, 신청일 기준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지가 최근 연속 6개월 이상 광주광역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2년 동안 차량을 폐차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전 등록하면 안 된다. 또한 5년 동안 수출 말소해도 안 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운행 기간에 따라 지급했던 보조금은 회수된다.

손인규 기후대기정책과장은 “건설기계를 무공해 전기차로 대체하면서 유지비가 절감되기 때문에 점차 인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설 현장 작업자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주요기사더보기

실시간뉴스

많이 본 뉴스

기사 목록

광산저널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