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이사장 임영일, 이하 ‘복지관’)은 선배시민의 사회참여와 역할 인식 증진을 위한 ‘우.미.당(우리의 미래를 위한 당연한 실천) 선배시민대학 3기’ 수료식을 지난 30일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7회기로 운영된 선배시민대학은 ‘선배시민’에 대한 이해와 역할에 대한 기본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참여자 76명 중의 45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선언문 낭독, 활동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우미당 선배시민 공연팀 총 6팀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학을 수료한 선배시민은 “선배시민 활성화를 통해 선배시민이 앞장서서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멋진 시민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단 관계자는 “선배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선배로 존중받으며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미.당 선배시민대학을 수료한 선배시민들은 앞으로 기후위기대응, 안전돌봄, 북(BOOK)지기, 브이로그, 공연 영역의 참여 활동을 통해 마을에서 공동체를 살리고 후배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