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시설공단 행안부 하위 등급 평가 ‘전화위복 기회로 만들어야!’
행안부 전국 167개 기관 2023년 사업실적 기준 평가
2023년 전임 이사장, 출범 후 가장 혼란 겪었던 시기
구원 등판 5대 임영일 이사장, 다양한 문제 해결 평가
입력 : 2024. 08. 09(금)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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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았다.

이번 경영평가는 전국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23년 사업실적 등 지방공기업 경영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023년 4대 전임 이사장인 A 씨가 재직했고 공단 출범이 후 가장 혼란을 겪었던 시기로 최악이라는 평가와 함께 문제점도 적지 않게 드러났다.

작년 말 공단은 이사장을 바꾸고 혁신을 향해 내달리는 시기에 나온 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작년 말 구원 등판한 5대 임영일 이사장, 전임 이사장의 잔여 임기 7개월을 무난하게 수행하면서 적지 않은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은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하면서 뼈를 깎는 각오로 그동안의 시행착오와 문제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시기에 나온 경영평가 결과다.

공단 내부에서는 하필 이 같은 시기에 2023년 실적을 기준으로 행안부의 하위 등급 경영평가가 나왔다면서 다소 아쉬워하고 있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작년 말 취임한 임영일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의 잔여 임기 7개월을 마치고 최근 광산구의회 인사청문회를 무난하게 통과하고 이번 달 정식으로 6대 이사장 임기를 시작한다.

실제 임영일 이사장이 취임한 작년 12월 말 이후 공단은 다양한 부문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실제 민원 발생 건수가 지난 2022년 3천 건, 2023년은 4천 건에서 공단의 적극 행정으로 올해 6월 기준 7백여 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또 임 이사장은 신바람 나는 공단 만들기 운동을 추진해 취임 후 단 한 건의 부정과 비리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생활폐기물 일일 수거 강력 추진을 통해 생활폐기물 민원이 작년 대비 50% 정도 줄었다. 이어 노사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사기 앙양 책을 마련해 단 한 건의 노사분규 없이 올해 임금과 단체협상을 끌어냈다.

한편 임영일 이사장은 “이번 경영평가를 계기로 경영진단 시 문제 해결 위주로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전 직원의 혼연일체로 화합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으로 재탄생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상일 기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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