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약사회, 코로나19 대응 긴밀 협력
- 치료제 현황 모니터링…의‧약사회와 정보 공유‧즉각 대처
- 광주시 “손 씻기‧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입력 : 2024. 08. 11(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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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시가 자치구 보건소, 약사회, 의사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제6차 유행 조짐을 보이는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9일) 질병관리청과 ‘코로나19 치료제 수급 관리’에 대한 온라인 회의를 하고, 자치구 보건소‧약사회‧의사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품귀 대책에 대해 광주시는 보건소‧의료기관 간 채팅방을 구축, 실시간 재고 현황을 공유하는 등 소통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조제 기관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광주시는 광주약사회와 협업해 코로나19 치료제 조제 기관 목록을 공유하고, 약국 간 소통으로 조제약 가능 여부를 확인, 시민들이 약을 찾아 헤매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확산 조짐이 보이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큰 걱정할 것은 아니라는 일본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며 “중증‧기저 질환자 등의 관리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은 최근 4주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광주지역도 입원환자가 대폭 증가하는 추세여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6월 4주 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명이었으나 7월 5주 차에는 19명으로 4.8배 급증했다. 비율로는 63.2%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도 6월 4주 차 기준 63명에서 7월 4주 차 465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질환자와 기저 질환자는 치료제가 남발되지 않고 고위험군 대상에게 제대로 처방이 되도록 광주시의사회와 협력하고 있다. 의사는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의료기관에 처방기준* 준수 안내를 다시 한번 요청한 상태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막으려면, 실내 환기를 물론 호흡기감염 의심 환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처방기준) ▲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팍스로비드) 또는 18세 이상(라게브리오) 면역저하자‧기저 질환자 ▲중증 입원환자(베클루리주)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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