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신으로 윤석열 검찰독재시대를 끝장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민형배 기자회견문
입력 : 2024. 08. 14(수) 17:10

[광산저널] 존경하는 주권자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민형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열기가 뜨겁습니다. 저는 오늘 마지막 지지 호소를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를 포함한 최고위원 후보 8명은 시민 여러분과 당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7월 20일 제주를 시작으로 하루도 쉬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저는 정치검찰 해체와 윤석열 정권 퇴출을 목표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오직 검찰독재정권 퇴출이라는 한 길만을 걸어왔기 때문입니다. 21대 국회 때에는 검찰 수사권을 축소하는 입법을 완성하기 위해 탈당까지 감행했습니다. 당시에는 드물게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을 주장했고, 최근에는 검사 4명에 대한 탄핵 소추를 발의했습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두 달 동안 정치검찰의 잘못을 밝히기 위한 기자회견 브리핑과 대책 회의를 무려 70여 회 가졌습니다. 지금은 검찰 해체 법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주 힘들고 고독할 때도 있었습니다. 지난 21대 국회 내내 대다수 언론은 검찰개혁을 외면하고, 저를 공격했습니다. 검수완박 입법을 위해 탈당을 감행했을 때도 온갖 비난과 오물을 뒤집어썼습니다. 그래도 광주시민은 저를 지지해 주셨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정치검찰과 싸워 온 민형배 탈당의 가치를 알고 복당시켰습니다. 광주시민들께서 지난 22대 총선에서 민형배를 당선시켜서 다시 한번 제가 광주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저의 열정과 진심을 인정해 주신 당원 동지들이 제 손을 잡고 지금 지지해 주고 계십니다.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호남 정치의 열정과 지혜를 민주당에 투영시키기 위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호남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호남은 민주당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대주주이자 민주당의 근거지입니다. 이러한 위상에 맞는 대표성이 필요합니다.
둘째, 호남은 ‘지역’이라는 대표성을 가집니다. 수도권이 아닌 여러 지방을 의미합니다. 우리 사회의 낡고 사악한 것들을 몰아내고자 하는 주권자의 의지를 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두 속성을 가장 순도 높게 지니고 있다는 뜻을 담아 호남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최고위원 예비후보 8명 중 7명이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있습니다.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는 민형배 한 사람뿐입니다.
21대 국회 이후 호남 국회의원들의 선출직 최고위원 도전이 세 차례 있었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습니다. 가장 많은 당원이 활동하고 있는 호남 후보가 고배를 마신다는 건 ‘지방 전체’의 소외를 뜻합니다. 이른바 지역 소멸은 지역 인구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지역의 정치적 목소리가 사라지는 것 또한 지역 소멸과 다름없습니다. 호남, 그리고 비수도권을 제가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호남 당원들은 비수도권 광주 출신 민형배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전국 여러 지역의 요청을 대변하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퇴출하라’는 뜻임을 잘 압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저를 1등으로 밀어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광주·전남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에도 고전을 면치 못해 마음이 불편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저에 대한 여러 억측과 소문이 온라인상에 돌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 한 가지는 '어차피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이 아니냐, 그러니 선출직으로 투표할 이유가 없다“라는 식입니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만약 제가 그럴 생각이 있었다면 당초에 선출직에 도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혹여 지명이 있더라도 저는 받을 생각이 없습니다. 선출직으로 당당하게 지도부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만약 그 뜻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 또한 당원들의 결정이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여러 분야를 대표할 수 있도록 아마 새로 선출한 당 대표께서 신중하게 판단할 것으로 믿습니다. 호남과 지역이 또다시 정치적 변방으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에 마음이 정말 무겁습니다. 제가 최고위원이 되지 못해 혹 민주당의 뿌리 정신인 호남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하지 못할까 두려울 따름입니다.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지역의 간절한 바람을 이루어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호남을 비롯한 시민의 피눈물로 여기까지 왔고, 민주당은 호남 당원들의 정의로움과 강인함을 바탕으로 오늘처럼 성장했습니다. 민주당은 호남정신을 깃발 삼아서 똘똘 뭉쳐야 합니다.
윤석열 검찰 독재를 무너뜨릴 힘이 호남정신에 있다고 믿습니다. 이재명 시대를 열어갈 힘도 호남 정신에서 시작한다고 믿습니다. 살인마 전두환의 총칼 앞에 맞서 싸웠던 광주의 함성과 분노로 정치검찰 깡패들과 맞서 싸우겠습니다. 호남의 열망, 지역의 의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 시대를 넘어서 민주당 집권 시대를 제가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주권자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마지막으로 호소드립니다. 전라도의 정신으로 호남의 열정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를 무너뜨리고 이재명 대통령 시대, 민주당 집권 여당의 시대를 활짝 열고자 합니다. 민형배가 그 앞길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힘을 모아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4. 8. 14.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민형배 올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열기가 뜨겁습니다. 저는 오늘 마지막 지지 호소를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를 포함한 최고위원 후보 8명은 시민 여러분과 당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7월 20일 제주를 시작으로 하루도 쉬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왔습니다.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저는 정치검찰 해체와 윤석열 정권 퇴출을 목표로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오직 검찰독재정권 퇴출이라는 한 길만을 걸어왔기 때문입니다. 21대 국회 때에는 검찰 수사권을 축소하는 입법을 완성하기 위해 탈당까지 감행했습니다. 당시에는 드물게 윤석열 검찰총장 탄핵을 주장했고, 최근에는 검사 4명에 대한 탄핵 소추를 발의했습니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두 달 동안 정치검찰의 잘못을 밝히기 위한 기자회견 브리핑과 대책 회의를 무려 70여 회 가졌습니다. 지금은 검찰 해체 법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주 힘들고 고독할 때도 있었습니다. 지난 21대 국회 내내 대다수 언론은 검찰개혁을 외면하고, 저를 공격했습니다. 검수완박 입법을 위해 탈당을 감행했을 때도 온갖 비난과 오물을 뒤집어썼습니다. 그래도 광주시민은 저를 지지해 주셨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정치검찰과 싸워 온 민형배 탈당의 가치를 알고 복당시켰습니다. 광주시민들께서 지난 22대 총선에서 민형배를 당선시켜서 다시 한번 제가 광주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저의 열정과 진심을 인정해 주신 당원 동지들이 제 손을 잡고 지금 지지해 주고 계십니다.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또 있습니다. 호남 정치의 열정과 지혜를 민주당에 투영시키기 위함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호남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호남은 민주당에서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진 대주주이자 민주당의 근거지입니다. 이러한 위상에 맞는 대표성이 필요합니다.
둘째, 호남은 ‘지역’이라는 대표성을 가집니다. 수도권이 아닌 여러 지방을 의미합니다. 우리 사회의 낡고 사악한 것들을 몰아내고자 하는 주권자의 의지를 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 두 속성을 가장 순도 높게 지니고 있다는 뜻을 담아 호남 정치를 강조했습니다. 최고위원 예비후보 8명 중 7명이 수도권에 지역구를 두고 있습니다.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는 민형배 한 사람뿐입니다.
21대 국회 이후 호남 국회의원들의 선출직 최고위원 도전이 세 차례 있었지만 모두 고배를 마셨습니다. 가장 많은 당원이 활동하고 있는 호남 후보가 고배를 마신다는 건 ‘지방 전체’의 소외를 뜻합니다. 이른바 지역 소멸은 지역 인구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지역의 정치적 목소리가 사라지는 것 또한 지역 소멸과 다름없습니다. 호남, 그리고 비수도권을 제가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호남 당원들은 비수도권 광주 출신 민형배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전국 여러 지역의 요청을 대변하고,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퇴출하라’는 뜻임을 잘 압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저를 1등으로 밀어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광주·전남 당원들의 압도적 지지에도 고전을 면치 못해 마음이 불편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저에 대한 여러 억측과 소문이 온라인상에 돌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 한 가지는 '어차피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이 아니냐, 그러니 선출직으로 투표할 이유가 없다“라는 식입니다.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만약 제가 그럴 생각이 있었다면 당초에 선출직에 도전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혹여 지명이 있더라도 저는 받을 생각이 없습니다. 선출직으로 당당하게 지도부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만약 그 뜻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 또한 당원들의 결정이니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여러 분야를 대표할 수 있도록 아마 새로 선출한 당 대표께서 신중하게 판단할 것으로 믿습니다. 호남과 지역이 또다시 정치적 변방으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에 마음이 정말 무겁습니다. 제가 최고위원이 되지 못해 혹 민주당의 뿌리 정신인 호남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하지 못할까 두려울 따름입니다.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지역의 간절한 바람을 이루어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호남을 비롯한 시민의 피눈물로 여기까지 왔고, 민주당은 호남 당원들의 정의로움과 강인함을 바탕으로 오늘처럼 성장했습니다. 민주당은 호남정신을 깃발 삼아서 똘똘 뭉쳐야 합니다.
윤석열 검찰 독재를 무너뜨릴 힘이 호남정신에 있다고 믿습니다. 이재명 시대를 열어갈 힘도 호남 정신에서 시작한다고 믿습니다. 살인마 전두환의 총칼 앞에 맞서 싸웠던 광주의 함성과 분노로 정치검찰 깡패들과 맞서 싸우겠습니다. 호남의 열망, 지역의 의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 시대를 넘어서 민주당 집권 시대를 제가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주권자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진심으로 마지막으로 호소드립니다. 전라도의 정신으로 호남의 열정으로 윤석열 검찰 독재를 무너뜨리고 이재명 대통령 시대, 민주당 집권 여당의 시대를 활짝 열고자 합니다. 민형배가 그 앞길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힘을 모아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2024. 8. 14.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민형배 올림
광산저널 기동취재팀 gsjn@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