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동물원-24시노아동물메디컬센터 동물원 동물 의료지원 업무협약 체결
- 질병 검진·진료 등 협력체계 구축…장비 공동 활용
입력 : 2024. 08. 16(금)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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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광역시우치공원관리사무소와 24시노아동물메디컬센터는 16일 동구 대인동 24시노아동물메디컬센터에서 우치동물원의 동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우치동물원 동물 관리에 관한 의료 기술·정보·연구 활동의 교류 ▲우치동물원 동물의 질병 검진, 진료 등에 관한 협력체계 구축·운영 ▲우치동물원 동물의 질병 관리에 필요한 장비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치공원은 24시노아동물메디컨센터가 보유한 약 20억 원 상당의 의료 장비를 활용해 동물들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시노아동물메디컬센터는 그동안 커먼마모셋의 컴퓨터단층촬영(CT)을 활용한 질병 진단(추간판탈출증), 알락꼬리여우원숭이의 수술용 투시 조영 장비 촬영을 통한 진료 처치(퇴행성관절염) 등 우치동물원 동물 진료 때 의료 장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벵갈호랑이 진료 때는 청주동물원, 대전오월드, 전주동물원, 백두대간수목원 등 전국 동물원 수의사들이 한데 모여 지역에서는 최초로 CT 촬영을 통해 유선종양을 진단했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우치동물원이 단순히 동물을 전시하는 역할을 넘어 의료 장비를 활용한 전문화된 진료로 멸종위기 동물의 보전 등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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