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한국대학양궁연맹 주관하에 지난 19일 광주여자대학교 총장기 제27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여자대학교 이선재 총장은 한국대학양궁연맹 회장을 11년째 역임하며 3명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하는 등 대학 양궁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광주여자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2024년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우리 대학교 이선재 총장, 정성일 부총장 및 주요부서 부서장, 최미선, 안산 선수 등 내빈과 광주광역시양궁협회 김광아 회장, 대한양궁협회 장영술 부회장, 광주광역시 문화체육실 김성배 실장 등 외빈, 20개 대학의 선수단 포함 160여 명이 참여하였다.

개회식은 광주여자대학교 스포츠학과 기보배 교수가 사회를 보았으며 한국대학양궁연맹 부회장인 정성일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한국대학양궁연맹 회장인 이선재 회장의 대회사, 광주광역시 문화체육실 김성배 실장의 환영사, 대한양궁협회 장영술 부회장, 광주광역시양궁협의 김광아 회장의 축사, 끝으로 동서대학교 강현종 감독의 양궁인 선서 및 서원대학교 최현택 선수와 경희대학교 김예후 선수의 선수대표 선서의 순으로 이어졌다.

광주여자대학교 이선재 총장은 대회사에서 "진정한 마음 나눔의 장으로 거듭나 대한민국 양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의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