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주 광산구 송정1동(동장 유재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기영철, 이하 지사협)가 지난 6일 송정다누리 6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주민건강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주민건강 아카데미는 지난 7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대 물리치료학과와 협업해 노년층의 근력 강화와 자세 불균형 해소를 중점적으로 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 및 우수 수강생을 선정했다. 한편, 지사협은 10월 말까지 ‘우리동네 건강실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심화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기영철 위원장은 “주민건강 아카데미가 어르신들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사회적 처방으로서 앞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