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임영일’)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광산구 유료 공영주차장 22곳(1,773면)을 무료 개방한다.

특히 송정매일시장상가 주차타워, 송정5일시장 공영주차장, 1913송정역시장 주차타워, 월곡시장 주차타워, 비아5일시장 주차타워 등 추석 연휴 동안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용객 편의를 크게 개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공영주차장 이용객 급증에 따른 주차장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기간 주차관리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방지 및 환경 정비 등 쾌적한 주차장 제공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11일, 송정매일시장상가 주차타워 2층에서 차량 정비 전문가와 함께 주차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한 차량 정비 서비스(워셔액 보충, 엔진오일 점검,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무상 차량 정비 서비스를 통해 광산구를 방문한 이용객들의 쾌적한 주차 이용과 안전한 귀성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