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산마을 이슈포럼 진행
- 광산구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 토론 자리 마련
입력 : 2024. 09. 12(목)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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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산구 농업농촌 활성화 방안」을 위한 광산마을 이슈포럼(이하, 이슈포럼)이 9월 11일(수) 본량동 더하기센터에서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센터장 이민철)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슈포럼은 전체 면적 중 농촌지역이 66%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광산구 농촌지역의 고민을 함께해보고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 및 활동가, 지역주민, 행정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였다.

첫 번째 주제 발표로 △구자인 일소공도협동조합 마을연구소장의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발전 8대 과제 제안.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동 단위 주민자치 형성과 지역 발전계획 수립 및 실천 거점시설 관리, 주민생활권 문제해결형 사회적 경제조직 설립, 푸드플랜 시스템 구축, 도시정책과 농촌정책의 융복합 및 협력관계 구축 지자체와 생활권 단위 마을 학습, 향후2년간 경로의 설계 제안, 두 번째 주제로는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광산구 사회적 농업을 제언하였다.

이후, 토론 자리에서는 △행정자치위원장 박현석 의원은 농업농촌 환경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필요, 농촌동 자원 문화를 활용한 농촌 재생, 사회서비스 인프라 확충, 사회서비스 전달 체계 개선, 농촌 공간계획 조성, 도시형 귀농·귀촌 정책 시행 등 6가지를 제안하였다.

시민안전위원장 양만주 의원은 농업 현대화 및 다양화, 지역 자원 활용 및 관광 개발, 사회 인프라 개선, 청년 및 인구 유입 촉진, 커뮤니티 및 사회적 참여 촉진, 농촌동 혁신 및 연구 개발, 행정 지원 및 정책 개발 등 7가지를 제안하였다. 경제복지위원장 김영선 의원은 광산구 농민 지원 현황조사 필요, 고향사랑 기부제 활용, 도시농업농장 및 공원 육성, 도농 상생 로컬푸드 매장 설립, 로컬푸드 공동 가공공장 설립 운영 등 5가지 제안을 하였다.

국강현 의원은 2006년부터 의정활동을 하며 농업예산을 100% 반영시켰지만,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기 어려운 점을 토로. 도시민이 농촌지역을 잠깐 구경하러 오는 것이 아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법적 조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본량동 김종후 주민자치회장은 안정적인 농가 경영지원, 쾌적한 농촌조성, 농촌 마을 그린벨트 해제 제안, 임곡동 기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생산녹지를 공원화하여 휴식 공간 조성 및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촉진을 기대, 평동 김후곤 주민자치회장은 광산구에 행정구역 단위 중 [군]이 없어 농촌동 농민들에게 끼치는 여러 가지 불이익을 토로하였다. 이후, 농촌동(평동, 임곡동, 동곡동, 삼도동, 본량동) 5개 동장의 농촌지역의 기반 시설 확충과 개발 전략, 쾌적한 환경 조성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발전 방안에 대한 추가 의견을 덧붙여 나갔다. 끝으로, 구자인 소장은 “행정, 의회, 주민자치회가 함께 토론하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주민들과 실생활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를 이어나가길 바란다.”, “주민자치회 내 농업경제분과를 설치해 볼 것”을 제안하였고, 김정섭 선임연구위원은 “사회적 농업이 미치는 지역 활성화와 청년 농업인 유입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좌장을 맡은 이민철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장은 “장시간 포럼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리며, 농촌동의 발전을 위한 생산적인 대화 마당을 어떻게 이어나갈지 고민하겠다.”고 말하였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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