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프로야구 암표 매매 행위 등 집중단속
- 매크로 이용 불법 구매 온라인 암표 및 현장 암표 강력 단속
입력 : 2024. 09. 23(월)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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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경찰청(치안감 박성주)은,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2017년 이후 8년 만에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등 갖가지 흥행 성적을 기록하면서 티켓매매 사기 및 현장 암표 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 관련 기능들이 모여 대응 방안을 강구하였다. 이 자리에서 광주경찰청은 프로야구 잔여 경기와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10월 19~20일, 25~27일 집중단속과 범법행위에 대해 엄정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찰 활동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시경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온라인상 매크로를 이용한 티켓 대량 구매 행위 및 티켓매매 관련 사기 범죄 전담팀을 구성하여 상시모니터링하면서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온라인 예매처와 협의를 통해 불법 의심 거래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하는 한편, 거래 플랫폼을 통한 티켓매매 사기에 대해서도 추적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2023년 프로야구 암표 거래 건수 51,915건 대비 2024년 8월까지 암표 거래 건수는 51,405건으로 작년 수준에 육박하는 만큼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범죄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프로야구 현장에서의 암표 단속 활동도 병행한다. 경기가 있는 날 기아 챔피언스필드 주변에서 현장 암표 판매 행위를 단속하면서 기타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범죄를 차단하기 위한 활동도 이어진다. 또한, 광주경찰청은 정상적으로 예매한 입장권을 온라인에서 웃돈 판매하는 행위는 단속 사각지대라는 지적에 관계 부처와 협의를 통해 신속히 관련 입법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청은 ‘온라인상 티켓 판매 빙자 사기 사건이 접수되고 있어 티켓구매 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실제로 티켓을 소지하고 있는지 거래 내용이 적힌 쪽지와 같이 촬영된 사진을 요구하는 방법으로 실물 소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콘서트 등 등에도 치안력을 집중하여 광주시민들이 안심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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