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지역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가 필요”
24개 광산구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31일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
입력 : 2024. 10. 31(목)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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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 임한필․전창현, 이하 범시민운동본부)는 31일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1만 255명 시민에게 서명받은 것에 대한 입장과 함께 광주시, 금호타이어 노사 등에 이전을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서 ▲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위해 적극 나설 것, ▲ 금호타이어 경영진은 이전을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할 것, ▲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의 자세로 공장 이전에 임할 것 등을 요구하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은 지역발전의 시작이기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 참여한 유한봉 광산구노인회장은 “금호타이어의 성장에는 광산구민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제는 지역발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시민, 노동자, 기업이 살아갈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지역 현안 해결 및 발전을 위해 작년 11월 13일에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출범하였으며, 현재 광산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4개 시민사회단체 및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서명운동, 간담회, 선진지 답사, 주민설명회 등 범시민 운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단체이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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