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녀 돌봄 ‘육아 품앗이’ 469회 지원
- ‘삼삼오오 이웃 돌봄’에 19개 자조 모임 6개월간 참여
- 공동육아‧공동체문화 확산…시설 돌봄 사각지대 해소
- 공동육아‧공동체문화 확산…시설 돌봄 사각지대 해소
입력 : 2024. 12. 16(월) 17:03

[광산저널] #. “아빠랑 맛있는 쿠키도 만들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광주 동구 월남동에서 사는 미취학 자녀들을 둔 세 명의 아버지들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아이들과 한 데 모여 쿠키를 만든다. 광주시 ‘삼삼오오 이웃 돌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은 ‘꽃방긋’이라는 자조 모임을 만들어 공동육아를 하고 있다. 모임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공동육아를 하면서 육아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육아 품앗이 정책’을 시행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무등홀에서 육아 품앗이 정책의 일환인 ‘삼삼오오 이웃 돌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에 참여한 자조 모임 19개 팀과 관계 기관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성과 보고, 우수 활동 사례 발표와 함께 돌봄 관련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여성가족재단 협업 사업의 하나인 ‘삼삼오오 이웃 돌봄’ 사업은 근접한 생활권에 사는 이웃끼리 자조 모임을 구성, 필요할 때 서로 육아 품앗이하면서 기존 시설 돌봄의 틈새를 메우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19개 자조 모임(아동 104명·부모 123명)을 선정해 모임별로 최대 120만 원을 지원했다. 자조 모임은 영유아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3가구 이상으로 구성됐다.
자조 모임들은 긴급돌봄‧휴일 돌봄‧저녁 돌봄 등과 같은 시설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틈새 돌봄’을 월 1회 이상, 구성원 전체가 사전 논의해 체험활동을 하는 ‘일상 돌봄’을 월 1회 필수적으로 시행했다. 또 참여자들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시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협업해 실시한 양육자 상담‧아빠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19개 자조 모임은 6개월간 총 469회(틈새 돌봄 249회‧일상 돌봄 153회‧기타 67회) 돌봄 활동을 시행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돌봄 활동을 위해 지역 사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대촌지킴이들의 촌캉스’ 자조 모임 구성원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평생의 동료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든든하다”며 “특히 이 사업을 통해 광주에서 아이 키우기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만족해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내년에는 삼삼오오 이웃 돌봄 사업을 두 배로 확대해 양육 부담 해소와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 월남동에서 사는 미취학 자녀들을 둔 세 명의 아버지들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아이들과 한 데 모여 쿠키를 만든다. 광주시 ‘삼삼오오 이웃 돌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은 ‘꽃방긋’이라는 자조 모임을 만들어 공동육아를 하고 있다. 모임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공동육아를 하면서 육아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육아 품앗이 정책’을 시행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무등홀에서 육아 품앗이 정책의 일환인 ‘삼삼오오 이웃 돌봄’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에 참여한 자조 모임 19개 팀과 관계 기관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성과 보고, 우수 활동 사례 발표와 함께 돌봄 관련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여성가족재단 협업 사업의 하나인 ‘삼삼오오 이웃 돌봄’ 사업은 근접한 생활권에 사는 이웃끼리 자조 모임을 구성, 필요할 때 서로 육아 품앗이하면서 기존 시설 돌봄의 틈새를 메우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19개 자조 모임(아동 104명·부모 123명)을 선정해 모임별로 최대 120만 원을 지원했다. 자조 모임은 영유아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3가구 이상으로 구성됐다.
자조 모임들은 긴급돌봄‧휴일 돌봄‧저녁 돌봄 등과 같은 시설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틈새 돌봄’을 월 1회 이상, 구성원 전체가 사전 논의해 체험활동을 하는 ‘일상 돌봄’을 월 1회 필수적으로 시행했다. 또 참여자들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광주시와 광주여성가족재단이 협업해 실시한 양육자 상담‧아빠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19개 자조 모임은 6개월간 총 469회(틈새 돌봄 249회‧일상 돌봄 153회‧기타 67회) 돌봄 활동을 시행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돌봄 활동을 위해 지역 사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대촌지킴이들의 촌캉스’ 자조 모임 구성원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평생의 동료를 만들어 줄 수 있어 든든하다”며 “특히 이 사업을 통해 광주에서 아이 키우기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만족해했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내년에는 삼삼오오 이웃 돌봄 사업을 두 배로 확대해 양육 부담 해소와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산저널 기동취재팀 gsjn@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