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빛 공해방지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 환경부 전국 17개 시도 평가…광주 전역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
- 신규조명 설치할 때 부서 간 협력·빛 공해 사전 예방 적극성 등 호평
입력 : 2024. 12. 18(수)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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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환경부의 ‘2024년 빛 공해 방지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광주시는 지난 2022년 이후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평가는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법’ 제5조(시·도 빛공해방지 계획의 수립 등)에 따라 환경부가 2019년부터 해마다 17개 시·도의 빛 공해 저감 실적에 대해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를 설정해 자치단체별로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나눈다. 올해 평가에서 광주시는 평가항목 중 신규조명 설치 때 기관‧부서 간 협조가 원활하게 이뤄졌고, 도로조명 관제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으로 빛 공해를 사전 예방하는 등 빛 공해방지를 위한 적극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서울‧대구‧부산과 함께 우수등급을 받았다.

광주시는 빛 공해방지를 위해 지난 2016년 9월 서울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광주 전역을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해 빛 공해 유발 조명 개선, 빛공해방지 위원회 운영 등 ‘빛 공해 저감 도시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 인공조명으로부터 시민 일상을 비추는 건강한 빛 환경 조성, 효율적인 빛 공해 관리체계 마련 등을 위해 ‘제3차 빛 공해 방지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있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빛의 고장 광주에서 더욱 빛나는 도시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시민들이 편안함을 느끼는 빛 공해 없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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