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까지 춥고 많은 눈…광주시, 대설·한파 총력대응
- 고광완 행정부시장, ‘대설‧한파 긴급 상황 회의’ 개최
- 자치구‧2순환도로와 함께 525개 노선 680㎞ 우선 제설
-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시민 적극 참여 당부
입력 : 2025. 02. 08(토)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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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광주지역에 강한 추위와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협업부서와 5개 자치구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 폭설·한파에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날 회의에서는 대설과 한파에 대응해 시와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7일과 8일 강한 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려 영하권 기온에서 5~10㎝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긴급 점검 회의에서 간선도로에 대한 제설뿐 아니라 주택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 대책도 주문했다. 대설주의보 해제와 상관없이 잔설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자치구, 2순환도로와 함께 광주지역 525개 노선 680㎞에 이르는 제설 우선 구간에 대해 밤새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제설 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제설이 미흡한 구간은 별도로 제설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최저기온이 크게 낮아지는 점을 고려해 노숙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도 철저히 추진할 예정이다.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광천터미널 등에 있는 노숙인들의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7일과 8일 새벽 사이 강설이 예보돼 있다. 특히 8일은 휴일이어서 재난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재난 관련 부서는 강설 후속 대책에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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