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집착 ‘과연 속내는?’
부당한 인사 개입, 이사장 등 선거 캠프 출신
구청장 선거 도운 A 포럼 공동 대표 활동해
감사실장·3급 신설 측근 앉혀 정실인사 지적
구청장 선거 도운 A 포럼 공동 대표 활동해
감사실장·3급 신설 측근 앉혀 정실인사 지적
입력 : 2025. 02. 10(월) 11:57

[광산저널] 2025년 광산 저널 특별 기획 보도
1. 박병규, 광산 저널에 고소당했다.
2. 박병규, 시설공단 집착 수준 속내는
3. 박병규, 집 주소 특급 비밀 왜?
4. 박병규, 구청장 얼굴 없는 부인 이유
5. 박병규와 비서실장은 ‘무슨 사이’
지방자치단체장은 산하기관의 운영 전반에 대해서는 이사장에게 맡기고 보고나 받는 것이 통상이다. 하지만 단체장이 마치 자신이 산하기관의 이사장처럼 행세하며 일일이 간섭하고 지시하고 공무집행방해, 일반교통방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3차례 형사 처분받은 자신이 직접 공단 직원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도를 넘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 행위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다. 이 같은 행동을 애정 공세로 봐야 할지, 아니면 집착으로 봐야 할지를 두고 속내에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박병규 구청장의 민선 8기 취임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광주지회장(3선) 출신으로 누구보다 노동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노동자 위주의 행정을 예측했다. 하지만 모두의 예측을 뒤엎고 3년째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과의 법적 분쟁에 이어 서로 물고 물리는 아귀다툼으로 번지고 있다. 민선 8기 구청장 임기가 겨우 1년여 남짓이지만, 마주 보고 달리는 기관차를 연상하게 하는 흔히 말하는 치킨 게임 수준으로 지역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부화수행, 윤석열 비상계엄에서 알려진 표현이다. 만약 구청장이 바뀐다면 부화수행한 그리고 부역자들은 구청에서, 공단에서 사표를 쓰고 나갈 것인가. /편집자 주
박병규 구청장의 공단에 대한 무한 사랑과 관심 또는 집착 수준의 행위를 두고 배경에 대해 말이 많다.
첫 번째로 지적받는 사실은 공단에 대한 부당한 인사 개입이다.
실제 현 이사장은 박병규 구청장 후보 당시 선거 캠프에서 발로 뛰며 열심히 일했던 자로 알려져 있다. 또 2022년 8월경 공단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기존 본부장과 팀장을 직위해제 시키고 중징계(각 정직 2개월, 정직 3개월) 처분 후 구청 공무원 3명을 파견하여 공단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애초 1본부를 2본부 체제로 바꾸면서 경영본부장(개방형) 자리를 신설하고 자신의 측근을 그 자리에 앉혔다.
현재 경영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A 씨 역시 금호타이어 출신으로 박병규 구청장의 측근이고, 이전 사망한 김모 본부장 역시 박병규 구청장의 선거를 도왔던 포럼의 공동 대표로 구청장의 전 직장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공장장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될 일을 왜 박병규 구청장은 취임하고 나서 수개월 동안 공단의 업무보고를 받지 않았을까.
실제 박병규 구청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후 수개월째 전임 이사장의 업무보고를 받지 않는 등 이른바 패싱 논란을 스스로 유발했다. 당시 이사장은 전임 구청장이 임명한 인물로 자릴 버티고 앉아 있으니 자신의 측근을 앉히고 싶었던 신임 구청장으로 매우 심기가 불편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했다.
결과만을 가지고 과정을 유추한다면 박병규 구청장은 자리를 버티고 있는 공단 이사장을 이유 없이 나가라고 할 수는 없고 선거를 도와준 측근들의 자리는 만들어야 하겠는데 특별한 방법이 없어서 패싱 논란을 스스로 유발하면서까지 당시 이사장을 압박했을 것이라는 추론이다. 결국, 당시 이사장이 사직하고 나서 곧바로 후임을 인선했는데 박병규 후보를 가까이서 도왔던 측근이 이사장에 앉히는 데 성공(?)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공단 조직개편 후 벌써 두 번째 경영본부장을 자신의 측근으로 앉혔다. 구청장의 공단에 대한 인사 개입설이 단순히 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그리고 결과에서 극명하게 보여준 셈이다.
1. 박병규, 광산 저널에 고소당했다.
2. 박병규, 시설공단 집착 수준 속내는
3. 박병규, 집 주소 특급 비밀 왜?
4. 박병규, 구청장 얼굴 없는 부인 이유
5. 박병규와 비서실장은 ‘무슨 사이’
지방자치단체장은 산하기관의 운영 전반에 대해서는 이사장에게 맡기고 보고나 받는 것이 통상이다. 하지만 단체장이 마치 자신이 산하기관의 이사장처럼 행세하며 일일이 간섭하고 지시하고 공무집행방해, 일반교통방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3차례 형사 처분받은 자신이 직접 공단 직원들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도를 넘는 행동을 서슴지 않는 행위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다. 이 같은 행동을 애정 공세로 봐야 할지, 아니면 집착으로 봐야 할지를 두고 속내에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박병규 구청장의 민선 8기 취임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광주지회장(3선) 출신으로 누구보다 노동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노동자 위주의 행정을 예측했다. 하지만 모두의 예측을 뒤엎고 3년째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과의 법적 분쟁에 이어 서로 물고 물리는 아귀다툼으로 번지고 있다. 민선 8기 구청장 임기가 겨우 1년여 남짓이지만, 마주 보고 달리는 기관차를 연상하게 하는 흔히 말하는 치킨 게임 수준으로 지역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부화수행, 윤석열 비상계엄에서 알려진 표현이다. 만약 구청장이 바뀐다면 부화수행한 그리고 부역자들은 구청에서, 공단에서 사표를 쓰고 나갈 것인가. /편집자 주
박병규 구청장의 공단에 대한 무한 사랑과 관심 또는 집착 수준의 행위를 두고 배경에 대해 말이 많다.
첫 번째로 지적받는 사실은 공단에 대한 부당한 인사 개입이다.
실제 현 이사장은 박병규 구청장 후보 당시 선거 캠프에서 발로 뛰며 열심히 일했던 자로 알려져 있다. 또 2022년 8월경 공단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하여 기존 본부장과 팀장을 직위해제 시키고 중징계(각 정직 2개월, 정직 3개월) 처분 후 구청 공무원 3명을 파견하여 공단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애초 1본부를 2본부 체제로 바꾸면서 경영본부장(개방형) 자리를 신설하고 자신의 측근을 그 자리에 앉혔다.
현재 경영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A 씨 역시 금호타이어 출신으로 박병규 구청장의 측근이고, 이전 사망한 김모 본부장 역시 박병규 구청장의 선거를 도왔던 포럼의 공동 대표로 구청장의 전 직장인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공장장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될 일을 왜 박병규 구청장은 취임하고 나서 수개월 동안 공단의 업무보고를 받지 않았을까.
실제 박병규 구청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후 수개월째 전임 이사장의 업무보고를 받지 않는 등 이른바 패싱 논란을 스스로 유발했다. 당시 이사장은 전임 구청장이 임명한 인물로 자릴 버티고 앉아 있으니 자신의 측근을 앉히고 싶었던 신임 구청장으로 매우 심기가 불편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무성했다.
결과만을 가지고 과정을 유추한다면 박병규 구청장은 자리를 버티고 있는 공단 이사장을 이유 없이 나가라고 할 수는 없고 선거를 도와준 측근들의 자리는 만들어야 하겠는데 특별한 방법이 없어서 패싱 논란을 스스로 유발하면서까지 당시 이사장을 압박했을 것이라는 추론이다. 결국, 당시 이사장이 사직하고 나서 곧바로 후임을 인선했는데 박병규 후보를 가까이서 도왔던 측근이 이사장에 앉히는 데 성공(?)했다.
박병규 구청장은 공단 조직개편 후 벌써 두 번째 경영본부장을 자신의 측근으로 앉혔다. 구청장의 공단에 대한 인사 개입설이 단순히 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그리고 결과에서 극명하게 보여준 셈이다.
광산저널 기동취재팀 gsjn@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