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안전 보건 지킴이’ 6명 뽑는다
- 작년 추락‧끼임 등 산재 예방 1,050건
- 산업안전 분야 경력·자격자 대상…18∼19일 공개모집
- 3인 1조 건설 현장 등 점검…추락 위험 요소 집중 제거
입력 : 2025. 02. 12(수)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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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건설 현장 안전 점검과 산재 취약 사업장의 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는 ‘안전보건지킴이’를 18~19일 공개 모집한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지역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해 ▲산업안전 규정 준수 ▲개인보호구 착용 ▲계절별 현장 안전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고, 미흡한 안전시설에 대한 개선 유도 활동과 함께 자율적인 안전문화 홍보 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안전보건지킴이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만 55세 이상의 산업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6개월 이상 경력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총 6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안전보건지킴이로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3인 1조로 건설 현장 등 사고 가능성이 높은 산업현장을 찾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현장점검과 계도를 진행한다. 특히 고위험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도 협력해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시 안전보건지킴이는 지난해 지역 공공 발주 공사와 민간 건설 현장에 대해 총 563회에 걸쳐 925곳을 현장 점검하는 등 꼼꼼하고 발 빠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벌였다. 활동 결과, 산업재해 ‘3대 사고’ 유형(추락·끼임·부딪힘) 중 개인보호구 미착용, 안전난간 및 작업 발판 부적정, 이동식 사다리 설치 부적정 등 추락사고와 관련된 위험 요인이 전체 점검 건수(1,050건) 중 443건(전체의 42.2%)으로 집계됐다. 또 부딪힘 관련 31건, 끼임 관련 21건 등은 전체 4.95%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안전보건지킴이와 함께 추락이 관련된 위험 요소를 집중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이부호 안전정책관은 “산업재해는 재해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 및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산업안전과 관련한 경력을 갖춘 많은 전문가가 응모해 산업재해 제로를 위한 예방 활동에 함께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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