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해빙기 건설공사장·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 민‧관 합동점검반, 4월15일까지 474곳 안전관리 실태 점검
입력 : 2025. 02. 13(목)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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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봄철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4월15일까지 지역 건설공사장·재난취약시설·급경사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광주시, 자치구, 전문기관과 함께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지반구조가 약화하는 해빙기에는 지반침하, 구조물 부동침하 및 균열, 공사장 흙막이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선제적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토목 및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건설공사장 70개소와 급경사지·옹벽·절토사면 및 산사태 취약지역 등 404개소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장 주변 침하 여부, 흙막이 등 가설구조물, 주변 축대 등 변형 여부, 구조물 균열·침하 발생 여부, 비탈면 균열·배부름 등 변형 여부, 안전시설 설치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집중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안전 점검을 통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요인을 미리 방지해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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