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우치동물원, ‘야생동물 생태 교실’ 인기
- 수의사·사육사와 동물원 한 바퀴…청진기·블로건 체험
입력 : 2025. 02. 19(수)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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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우치동물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18~19일 초등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 교실’을 열었다.

야생동물 생태 교실은 동물원, 동물병원 진료실 등을 부모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겨울(2월)‧여름(8월) 방학 동안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수의사·사육사와 함께 동물원을 돌며 생생한 동물 이야기를 듣고, 상상하는 동물원을 직접 그렸다. 동물병원에서는 동물 진료 현장을 견학하고, 블로건 쏘기와 직접 심음을 들어보는 청진기 진료 체험을 했다. 동물원 법 개정에 따른 국내 동물원의 변화, 진료사례와 동물 종별 특징에 대해 배우고, 멸종위기종 보전 등 동물원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우치동물원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호남대표 생태학습장으로 동물원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치동물원은 매년 생태해설사와 함께 동물원 한 바퀴 체험, 동물원 직업(수의사, 사육사) 탐방 교실, 야생동물 생태 교실 등 동물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동물아카데미를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동물원 프로그램은 광주시 ‘바로예약’ 누리집 및 종합 진로 체험지원 전산망 ‘꿈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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