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심 광산 한우리 지부장 ‘신인문학상 수상’
'봄이가 기다리는 날갯짓' 제27회 한국 아동문화예술서
최 작가 "삶의 경험과 따뜻한 마음 담은 글 쓰고 싶다"
입력 : 2025. 02. 24(월)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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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최연심 광산 한우리 지부장이 '봄이가 기다리는 날갯짓'으로 제27회 한국 아동문화예술 신인문학상 동화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아동문학회(이사장 김남형)의 2025 신년 인사회 및 문학상 시상식이 15일(토) 오후 2시 서울 중구구민회관 대강당(1층)에서 개최됐다.

최연심 작가의 이번 수상은 문단에 공식 등단하는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 최 작가는 현재 한우리 독서지도사. 광산 한우리 지부장.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하면서 아이들에게 독서를 지도하면서 독서 저변확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상 소감을 통해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이야기 화수분 하나쯤 가지고 살 것이다. 나 역시 삶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마음속에 담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 하늘나라로 떠난 어머니의 가르침, 이웃과 나누며 살아라, 덮으며 살아야 평화롭다"라면서 "같은 소중한 가치들을 이야기로 풀어내 독자들에게 공감을 주는 따뜻한 글을 쓰고 싶었다"며 소망을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저를 보고 ‘연심이 마음속엔 순수한 아이가 있어 한 번 써봐’라며 용기를 준 참 고마운 친구가 있다. 친구의 관심과 격려로 글을 쓸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하다. 또한, 부족하지만 계속 글을 쓸 수 있도록 당선이란 빛으로 길을 열어주신 한국 아동문화예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제27회 한국 아동문화예술 신인 문학상 김용섭 심사위원장은 "최연심 작가는 동화‘봄이가 기다리는 날갯짓’은 봄이의 제비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배려를 통해 작가의‘자연사랑’을 읽을 수 있으며 농약 살포가 농작물의 수확을 위해 당장엔 이로울지 모르지만, 미래 생태계의 안정을 위해 자제해야 할 과제임을 일깨워주는 좋은 작품이다. 스토리의 연결성(흐름)이 매끄럽고 동화적인 표현력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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