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숨쉬기 힘드시죠. 함께 실천해요”
- 미세먼지 줄이기 3대 실천-대중교통 이용, 공회전 않기, 낭비되는 전력 끄기
- 5개 자치구와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저감 실천 방안 홍보
입력 : 2025. 03. 07(금)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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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 대응을 위한 ‘시‧구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달까지 고농도 미세먼지의 잦은 발생이 예상된 가운데 미세먼지 대응 요령을 홍보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공무원, 민간 점검원 등 총 33명이 참여, 시민들에게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 요령 홍보물과 마스크 등을 배포했다.

대응 요령은 ▲가급적 외출 자제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대기오염 심한 곳 피하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일‧야채 섭취 ▲환기‧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 ▲대기오염 유발 행위 자제 등이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도 알렸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공회전하지 않기, 낭비되는 전력 끄기 등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광주시는 기상 등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2019년부터 대기환경 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미세먼지 배출원별 저감 대책을 실시한 결과,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2019년 23㎍/㎥에서 2023년 17㎍/㎥로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가 가장 많은 3월에 미세먼지 총력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대상으로 청소차를 자주 운영하고,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배출가스·다중이용시설·사업장 집중점검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에어코리아앱, 미세먼지 신호등, 버스 안내 단말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광산저널 기동취재팀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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