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우치동물원, ‘멸종위기 원숭이’ 골절 수술 성공
- 제주 ‘화조원’서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왼팔 골절 응급수술 요청
- 진료팀, 분쇄골절수술 성공…2주간 입원 치료 뒤 20일께 복귀
- 진료팀, 분쇄골절수술 성공…2주간 입원 치료 뒤 20일께 복귀
입력 : 2025. 03. 12(수) 11:18

[광산저널]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우치동물원 진료팀이 제주도에 있는 동물원 ‘화조원’의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오공이’의 팔 골절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우치동물원은 다른 동물원에서 의뢰를 받아 정형수술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오공이’는 국제 멸종위기종 2급으로 환경부에서 특별관리하는 종이다. ‘오공이’는 지난달 28일 왼쪽 팔이 골절돼 응급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제주도에서 원숭이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없어 전국을 수소문했다. 그러던 중 영산강환경유역청을 통해 우치동물원으로 수술을 의뢰했다.
오공이는 지난 5일 오전 우치동물원에 도착했고, 진료팀은 혈액검사와 영상 검사 후 수술을 결정했다. 검사 결과, 오공이는 왼팔 분쇄 골절된 상태였다. 우치동물원 진료팀은 플레이트를 적용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공이는 약 2주간 입원 관리를 받은 후 오는 20일께 화조원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동물원 동물을 진료할 수 있는 수의사가 전국적으로 많지 않아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우치동물원은 지속적으로 진료 사각지대에 있는 동물들에게 진료를 지원해 지역 동물원의 동물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치동물원 진료팀은 앞서 세계 최초 앵무새 인공 부리 접합수술, 뱀 턱관절 골절 수술, 도마뱀 골절 수술, 육지거북 인공복갑개수술 등 난이도 높은 정형수술을 실시해 왔다.
우치동물원은 다른 동물원에서 의뢰를 받아 정형수술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오공이’는 국제 멸종위기종 2급으로 환경부에서 특별관리하는 종이다. ‘오공이’는 지난달 28일 왼쪽 팔이 골절돼 응급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제주도에서 원숭이 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이 없어 전국을 수소문했다. 그러던 중 영산강환경유역청을 통해 우치동물원으로 수술을 의뢰했다.
오공이는 지난 5일 오전 우치동물원에 도착했고, 진료팀은 혈액검사와 영상 검사 후 수술을 결정했다. 검사 결과, 오공이는 왼팔 분쇄 골절된 상태였다. 우치동물원 진료팀은 플레이트를 적용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공이는 약 2주간 입원 관리를 받은 후 오는 20일께 화조원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동물원 동물을 진료할 수 있는 수의사가 전국적으로 많지 않아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우치동물원은 지속적으로 진료 사각지대에 있는 동물들에게 진료를 지원해 지역 동물원의 동물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치동물원 진료팀은 앞서 세계 최초 앵무새 인공 부리 접합수술, 뱀 턱관절 골절 수술, 도마뱀 골절 수술, 육지거북 인공복갑개수술 등 난이도 높은 정형수술을 실시해 왔다.
광산저널 gsjn@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