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창업기업 기술 실증 지원사업 확대
- 혁신 기술 실증 유형 3개→6개로, 지원 규모도 50개 사로 늘려
- 자율형‧공공인프라‧장소 제공형 참여기업 4월18일까지 모집
- 실증비용 최대 1억…산업현장 탐방·판로 개척 등 후속 지원
입력 : 2025. 03. 31(월)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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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실증도시 광주시가 올해도 창업기업들의 혁신 기술 제품 실증을 위해 도시 전역을 시험 무대로 내어주는 실증 지원사업을 편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5년도 창업기업 제품 실증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참여기업을 4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광주시 실증 지원사업은 지원 규모를 50개 사로 확대하고, 실증 유형도 기존 자율형, 시민 체감형, 공공수요 솔루션형에 ▲공공인프라 솔루션형 ▲대·자·보 솔루션형 ▲장소 제공형을 새롭게 추가했다.

광주시의 실증 지원에 참여한 기업들은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 판로 확보 등 실증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45개 참여기업은 70억 원의 매출 증가, 51억 원의 투자 유치, 67명의 신규 채용 등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창업기업이 개발한 신기술과 제품을 실제 환경에서 실증할 기회를 제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마다 창업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는 자율형, 공공인프라 솔루션형, 장소 제공형 참여기업 29곳을 모집하고, 이후 시민 체감형과 공공수요 솔루션형, 대·자·보 솔루션형 참여기업은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율형은 상용화 직전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며, 실증하고자 하는 혁신 기술과 관련된 실증과제 및 장소를 기업이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과제별 최대 1억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공공인프라 솔루션형은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빛고을창업스테이션(STA·G, 스테이지),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지식산업센터(I-PLEX) 등 공공 기반 시설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최대 2,500만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장소 제공형은 성능 검증이 시급이 필요하나 장소 협의가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테스트 장소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실증을 성공리에 마친 기업에 ‘실증확인서’를 발급한다. 또 창업기업이 희망하는 판매처를 실증 현장에 초대해 홍보하는 산업현장 탐방(테크니컬 투어)과 해외 실증 등 판로 개척을 위한 후속 지원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문의 : (재)광주테크노파크 산업기술실증센터 062-602-8609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올해는 실증 유형과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창업기업에 고품질 확보와 기술 사업화 등을 위한 실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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