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광주시에 쌀 100포대 기탁
- 하남·첨단산단 조식 센터 등 ‘산단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에 활용
- 하루 200식 이상 판매 호응…쌀소비 촉진·건강한 식문화 조성 기여
입력 : 2025. 07. 11(금)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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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가 산단 근로자들의 조식 지원을 위해 쌀 20㎏ 100포대(총 2t)를 맡겼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이현호 농협 광주총괄본부장이 참석해 상생 협력의 뜻을 나눴다. 농협 광주본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농업을 응원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품질 쌀을 광주시에 기부했다.

광주시는 기탁받은 쌀을 ‘산단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아침을 거르지 않고 저렴하고 건강한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번 기부는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식생활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단 근로자 조식 지원 사업’은 광주시가 지난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사업으로, 김밥·샌드위치·샐러드 등 간편식을 시중 가격의 절반 수준에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남산단과 첨단산단에 있는 조식 지원센터 2곳에서 운영되며, 하루 평균 200여 식이 판매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농협 광주본부의 쌀 기부는 지역농업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근로자 복지 향상과 건강한 식습관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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