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경찰서 여청과 청소년 정책자문단 언택트 간담회 개최
청소년 눈높이 맞는 정책 구현하기 위해 마련
정 창 여청과장 “청소년 제안정책 적극 반영”
입력 : 2021. 02. 18(목)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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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광남) 여성청소년과(과장 정창)에서 『청소년 정책자문단 언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속 학교전담경찰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참여 청소년들이 제안한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찰의 청소년 보호 정책이 관련 전문가 등 공급자 중심으로 추진됨에 따라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의 의견이 반영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청소년 보호·지원과 관련된 경찰 활동에서도 실수요자인 청소년을 참여시킴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을 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①코로나 19가 계속 지속해 학교에 가지 못함으로 인해 집에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심리가 위축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상담시스템 마련, ② 심야 교습 제한(22시 이후) 완화, ③ 학교폭력·청소년 범죄예방 및 대처를 위한 ‘또래 상담사’ 상담시스템 개선 등 여러 정책안건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평상시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았던 여러 정책안건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광주광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은 ① 학교 내 Wee 클래스 및 광주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상담시스템 적극 활용, ② 광주 서부교육지원청에 심야 교습 제한(22시 이후) 완화 적극 권고, ③ 광주 서부교육지원청과 협업 ‘또래 상담사’ 자격요건 완화 및 상담시스템 개선 적극 권고를 통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들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정 창 광주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대한민국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안건들이 미래에 청소년이 될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광산 경찰이 앞장서서 청소년 제안정책이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산저널 webmaster@gs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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