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주기…“잊지 않겠습니다”
2021년 4월 16일 7년이 흘렀지만, 누구도 글썽거리는 눈물을 감출 수 없다.
하늘의 별이 된 304명을 그리며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짐한다..
하늘의 별이 된 304명을 그리며 “세월호,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다짐한다..
입력 : 2021. 04. 16(금) 17:49

[광산저널] 7년 전인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전체 탑승자 476명 중 승객 304명이 사망·실종하는 대형 참사가 일어났다.
안개 때문에 출발이 2시간 30분 지연된 세월호는 오후 9시에 476명과 짐을 싣고 인천항을 출발했다.
세월호에는 수학여행을 떠나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 교사 14명과 일반인 104명, 선원 33명 등 476명이 탑승한 데 이어 차량 180대, 화물 1157t이 실렸음이 사고 후에 밝혀졌는데 인천항을 출발할 당시의 차량과 화물, 승객의 체중을 모두 더하면 적재 한도를 초과하는 것으로 계산됐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14년 10월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해 ▲화물 과적, 고박 불량 ▲무리한 선체 증축 ▲조타수의 운전 미숙 등이라고 발표했다. 2017년 3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특별법'이 합의되면서 세월호 선조위가 출범했고,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 수습·수색 등이 이뤄졌으며 2018년 5월 10일 목포신항만에 거치된 이후 1년 넘게 옆으로 누워있던 세월호 선체가 바로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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