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축제’ 용역결과와도 사뭇 달라?
용역결과, 지역 특성 반영 전제 조건
경쟁축제와 차별성· 지역민 참여필수
5월·10월 적절, 구민 공동 계획 적시
입력 : 2021. 10. 26(화)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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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산구는 대표축제 개발을 위해 작년 6월 연구 용역을 맡겼다. 용역은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맡아 12월까지 진행했다. 용역비는 3천만 원이 들었다.
용역결과 광산구 지역현황분석 및 축제진단에서 광산구는 도농복합도시이자 다문화도시로 다양한 매력이 있는 도시로 ktx 송정역이 있어 관광객 유치가 용이하며 1913송정역시장과 월봉서원 등을 평가했다.

용역에서는 광산구 대표축제 개발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야 하며 광주 및 인근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경쟁축제와 차별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축제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지역의 정서와 여건 반영이 중요하다고 적시고 있다.

용역에서 축제개발에 대한 방향성으로 광산구 내 각 지역의 특성을 아우르는 축제 개발과 지역별 주민자치회 및 공동체를 활용한 콘텐츠 및 축제 개발을 요구하면서 생산적인 지역주도형 성격의 주민주도형 축제의 개발이 필요하고 밝혔다.

광산구는 대표축제로 생산적인 지역 개발형 성격의 주민주도의 축제가 어울리는 지역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용역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은 지역명칭인 광산(光山)의 한자로 빛이라는 의미로 빛나는 산, 빛과 산을 적시하면서 빛나고 활기 넘치는 젊은 도시를 강조했다.

광산구 빛 축제 추진에 대한 의견을 묻자 용역회사 관계자는 “빛 축제의 경우 용역결과에 대한 사전 입장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광산구 관계자의 의견이 반영된 내용이다”고 밝혔다.

이에 광산저널은 용역을 맡았던 회사에 연락해 설문 조사 방법과 참여도 그리고 답변에 응답한 인원에 대해 물었지만 광산구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지금까지 연락이 오지 않고 있다. 주민 설문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축제 개최시기는 축제 개최 희망 시기는 5월과 10월로 분석했다.
축제를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며 광산구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권했고 전문가와 지역이 연계한 TF팀 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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