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 기념관 건립‧용아생가 중요 민속문화재 지정 심포지엄
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 17일 호남대학교 국제회의실서
김보곤 이사장, 위한 용아문화대상 제정 등 밝힐 예정
입력 : 2021. 11. 15(월)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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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에서는 오는 17일 호남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용아 기념관 건립 및 용아생가 중요 민속문화재 지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서 「용아와 살어리랏다!」’를 통해 남화토건(주) 최상준 회장으로부터 용아문화대상 1억 원 상금기탁과 용아사업회 활성화를 위한 발전후원금을 ㈜금호주택 김명군 회장으로부터 3백만 원을 전달받는다.

김보곤 이사장(용아박용철기념사업회, 디케이주식회사 회장)은 행사를 통해 용아 박용철 선생의 민족문예운동 정신과 문학사 업적을 기리기 위한 용아 현창 사업의 당위성을 알리고 문화예술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한 마중물 역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업 참여를 높이는 메세나 운동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용아문화대상 제정 등을 밝힐 예정이다.

덧붙여 최상준 회장의 1억 원 상금기탁은 많은 기업인과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며, 용아사업회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민족문예운동가인 ‘용아 박용철(1904~1938)’ 선생은 100여년전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에 우리말을 지키고 우리 문학을 완성 시키기 위해, 시인으로서 <시문학파>를 창립해 순수서정시 시대를 열었다.

또 번역가로서 우리 문학의 지평을 넓혔으며, 비평가로서 평론을 통한 문학 완성의 틀을 마련하고, 연극인으로서 <극예술>을 반석 위에 올려놓았으며, 출판인으로서 <발간문화>의 선구자였다.

용아생가는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3호로 지정돼 있다.
용아사업회는 2014년 설립되어 문병란 초대이사장이 취임하고, 제2대 최상준 이사장 시기인 2017년에 제1회 용아박용철문학상으로 도종환 시인을 선정하여 2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시상했다.

용아사업회는 지난 6월 2021년 비전선포식‘용아가 만드는 새로운 길’을 통해 △용아기념관 건립 추진 △용아생가 ‘국가등록문화재’지정 추진 △제1회 용아예술제 및 용아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용아 아카데미 운영(글창작교실, 시낭송, 비평가, 극예술인 양성, 학술심포지엄) △용아 콘텐츠 개발(영상제작, 간행물 출간, 용아문화탐방, on문학관)을 주요 사업으로 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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