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초등특수교육과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광주선명학교에서 진행된 학교공개의 날 행사에서 진행요원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특수교육과 ‘마음교육 꽃불’(16기) 동아리 2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24일에는 학생체험부스 사전 준비활동을 25일에는 행사 당일 부스 운영 및 학생 활동 지원을 통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예은(초등특수교육과 4학년) 학생은 “부스와 공연 등을 재미있게 즐기며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보며 교사로서의 미래를 꿈꾸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신명주(초등특수교육과 2학년) 학생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연하는 모습과 짧게 나눈 대화들이 모두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선명학교 교사이자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겸임교수인 김수정 교사는 “초등특수교육과 자원봉사자들이 씩씩하고 밝게 웃으며 활동해 준 덕분에 행사가 잘 진행되고 문제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