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는 지난 9일 진행된 ‘서포터즈 성과 보고회’에서 17개 권역 중 권역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11일 밝혔다.

2024년부터 질병관리청과 국제한인간호재단(GKNF)이 주관하는 감염병 예방사업에서 광주여대 간호학과 GKNF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가 광주·전남지역 권역 대표학교로 선발되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지도교수 유혜영 교수와 학생(4학년 김소희, 김채현, 2학년 장혜민, 윤세연, 1학년 신서영, 양재희) 6명, 총 7명으로 구성된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 1기는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목포 평화공원 등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왔다.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 김채현 대표 학생은 “처음 시작한 활동으로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기쁘고 여러 활동에 협조해 주신 학교 관계자분들을 포함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졸업 이후에도 후배들을 도와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