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사)대한건축학회 광주/전남지회에서 주최한 제21회 광주 건축/도시문화제에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3일 밝혔다.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장혜원, 천서은, 김세이 학생의 ‘BORDERLESS’ 작품이 최우수작품상(광주광역시장상)을 김은비, 김희원, 조예진 학생의 ‘Change Nexus’, 양현수, 전태희, 정소민 ‘TPAE’작품 등이 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백은영, 이현혜, 최란 팀과 구도아, 김은지, 장윤서 팀도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 전남지역 대학교에서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치렀으며, 광주광역시 시청에서 지난 9월에 전시되었다.

지도교수인 김홍배 교수는 “학생들이 그간 전공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통해 성실하게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작업해 왔다”며 “학생들의 그간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매년 각종 전국공모전에서 대상(3회_장관 표창), 금상 및 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전통과 실력을 갖춘 토털 공간디자이너 전문 인재 양성의 산실로 전국적으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