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만주 광산구의원, “청소년 꿈 키울 ‘진로직업체험센터’ 필요”
진로교육 프로그램 확대하고 참여율 높여야
기업·기관들과 업무협약 통해 ‘진로체험 기회의 장’ 마련
입력 : 2025. 07. 22(화)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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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양만주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22일 제298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선과 ‘진로직업체험센터’ 설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13~24세 청소년의 주된 고민거리가 1위 공부, 2위 직업으로 나타났으며, 19~34세 청년의 경우 3명 중 1명꼴로 번 아웃을 경험하는데, 진로 불안이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양 의원은 “청소년은 미래세대의 주역이며, 진로를 그려주는 것이 어른들이 책무”라며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방향성 제시를 위해 행정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서두를 밝혔다. 먼저 광산구의 미진한 진로교육 실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양 의원은 “광산구는 초중고 학생 수가 5만 1천여 명에 달하는데도 진로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수는 2,179명으로 4%에 불과하다”며 “이에 반해 남구는 11,500명에 39%, 서구는 25,000명에 96%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산구는 월곡동 ‘야호센터’를 ‘진로교육지원센터’로 운영하고 있으나, 예산과 프로그램이 제한적이다”며 “별도의 ‘진로직업체험센터’가 없어 교육청 예산지원이 적고, 프로그램 또한 제한적이어서 학생들의 체감 효과가 낮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결 방안으로 ▲첫째, 교육청과의 1:1 대응투자를 통해 별도의 진로직업체험센터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프로그램 확대에 나설 것 ▲둘째, 기업 및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형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 등 두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진로직업체험센터의 설치 및 운영 관련한 조례 제정을 통한 센터 설치 및 예산 증액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광산저널 gsj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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