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 아동안전 지킴이 6명 추가 선발 충원
학교 주변 미성년자 대상 유괴 미수 사건 예방 차원
입력 : 2025. 09. 24(수)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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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광산경찰서(서장 정경호)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他 지역 학교 주변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름에 예방 차원에서 아동안전 지킴이 6명을 추가로 선발해 충원했다.

아동안전 지킴이는 지난 22일부터 수완·첨단지구대와 하남파출소에 각각 2명씩을 충원해 총 72명이 활동하고 있고,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약취유인 방지에 집중적으로 배치됐다.

아동안전 지킴이는 은퇴한 노령층 인력을 학교 인근, 공원, 통학로 주변에 배치해 순찰 등 어린이 안전활동을 보조하는 제도로 1년 단위로 선발한다. 올해 2월 선발해 3월 신학기부터 활동을 개시한‘25년 아동안전 지킴이는 경찰 치안 업무를 지원하는 인력이지만,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호와 안전활동에 자부심을 느끼고 활약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공원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며 믿음을 권유하는 지나친 포교 활동에 대해 해산 조치할 수 있도록 112로 신고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학교 주변의 인도 포트홀이 꺼지자 위험요소를 재빠르게 인지하고 통학로가 복구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알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응했다.

산정초등학교 교감은“엊그제 광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어린이 안전교육을 하면서 1·2학년에게 배부한 새(비둘기) 모양의 경보기가 아이들에게 반응이 뜨거웠고, 3·4학년 학생들이 자신들도 나누어주라면서 폭발적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정경호 광산경찰서장은 “기동대와 학교전담경찰관 인력을 학교 주변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주변 낯선 사람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예의주시하고 있다. 아파트 주변까지 구석구석 순찰하면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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