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관과 함께하는 ‘제1기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광주광산경찰 여성청소년과, 오룡동 국립광주과학관서
학생들 과학적 창의력 향상, 치안 안전의식 강화 목적
입력 : 2025. 11. 28(금)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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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저널] 광주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청소년보호계장 백난희)에서는 지난 25일 북구 오룡동 소재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에서 학생들의 과학적 창의력 향상과 치안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광주과학관과 함께하는 제1기 청소년 경찰학교를 운영했다.

1기 청소년 경찰학교에는 첨단중학교 1학년 학생 15명과 안전담당교사, 학교전담경찰관, 과학관 연구원 등 25명이 참여했다.

광주과학관과 광산경찰서가 맞손을 잡고 관내 청소년들에게 스마트과학기술치안콘텐츠 체험기회를 제공해 K-미래에 대한 호기심 자극과 소년범죄 예방에 이바지하고자 과학체험과 범죄예방 교육을 융합해 실시했다.

기술과학원리를 다양하게 체험해보는 1부에서는 기존의 과학적 사고를 확장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김윤진 학생은 AI 인공지능, 스페이스 360, 사이언스 지문채취 등을 체험하면서 평소 교과서에서 보았거나 뉴스에서 들었던 내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고 느낀 점을 덧붙였다.

이어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진행한 2부 범죄예방 교육은 공중협박죄, 딥페이크 등 디지털 사회에서 불안을 초래하는 사이버범죄의 전파력과 위험성, 강화된 처벌조항을 주제로 토론했고, PM 실생활 안전 수칙 지키기와 위험 상황 대처방법도 배우는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역량 강화 사례도 공유했다.

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경찰학교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안전부장교사는 광산경찰서에서 과학기술체험과 학생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K-미래 주역들의 과학역량과 안전의식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테이저건 시연과 삼단봉 훈련 모습은 진로 탐색의 기회도 되었다고 체험 후기를 전했다.

백난희 광산경찰서 청소년보호계장은 “과학과 빅데이터 스마트치안의 연결은 경찰의 수사 효율성을 높이는 등 소년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더 많은 학생이 범죄예방에 대한 책임의식과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경찰학교 참여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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