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저널]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이무형)는 4월 29일 광산구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9회 광산구장애인한마음대회’에 사회봉사단 스포츠나눔동아리(스포츠레저학과), 미쁘다(뷰티미용학과), 그루터기(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 30명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광산구장애인한마음대회’는 (사)광산구장애인협회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장애인들 800여 명이 참여하는 지역 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 산하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28일 행사 준비 작업부터 참여해 테이블과 의자 설치 등 행사장 정리에 구슬땀을 흘린 데 이어, 29일에는 뷰티미용 봉사활동과 행사 의전· 안내 등 행사 전반에 걸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무형 센터장은 “지역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서로 고민하는 시작점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호남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