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0만원으로 국채 투자하는 방법
- 김효민 경제칼럼
입력 : 2023. 09. 06(수) 18:53

[광산저널] 최근에는 주식보다 채권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 채권 중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국채 투자에 관심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투자 단위가 크고 과정이 번거로웠으나, 내년 상반기부터 ‘개인 투자자 전용 국채’가 발행돼 국채 투자가 쉬워진다.
채권에 투자하고 싶다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정부가 개인 투자용 국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소액으로도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 전용 계좌만 개설하면 누구나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 은행이나 증권사의 온오프라인 창구에서 채권을 청약하고 살 수 있다. 최소 10만원 단위로, 연 1억원까지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
지금도 개인이 국채에 투자할 수는 있지만 여러모로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한다. 국채는 일반인에게 바로 팔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은행과 증권사 직원들이 경매에 참여해 국채 물량을 가져온다. 이후 이 금융사가 기관이나 개인에게 나눠 팔며, 최소 수 천만원 단위로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개인 물량이 적어 투자에 뛰어들기가 어려웠다.
개인 전용 국채는 만기 10년짜리와 20년짜리 두 종목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채권은 기본적으로투자자에게 정해진 날짜에 약속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가 되면 원금을 돌려주는 증권이다. 내년부터 발행하는 개인 투자용 국채는 만기일이 되면 원금과 이자를 일괄 수령하는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10년만기 혹은 20년 만기 저축성 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비슷하며, 국채를 발행한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과 이자는 무조건 돌려받을 수 있으니 안정성이 높다.
개인 투자용 국채는 연 11회(1월~11월), 매달 20일 발행할 예정이다. 금리는 ‘전달 발행한 국고채 낙찰 금리’를 적용한다. 만약 6월 경매에 국고채 10년물이 연 3.5%에 낙찰됐다면, 7월 개인용 국채 10년물도 3.5%에 발행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국고채 10년물, 20년물 낙찰 금리가 평균 연 3.5%였다. 이 금리를 개인 투자용 국채에 적용한다고 예로들어 가정해 본다. 40세부터 59세까지 매달 20년물 채권을 50만원씩 사면, 60세부터 20년간 약 100만원씩 돌려받게 된다. 또는 여윳돈 5000만원을 10년물 채권에 한꺼번에 넣었다면, 10년 뒤 675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일반 국채와는 다르게, 만기까지 들고 있으면 발행 금리에 일정한 가산 금리를 얹어준다. 국채 매입엑 2억까지는 이자 소득의 14%를 분리 과세하는 혜택도 준다.
최소 10년~최대20년 동안 돈이 묶인다는게 최대 단점이다. 일반적인 채권은 시중금리가 내려갈 때 채권 가격이 오르니까, 이자는 포기하더라고 살 때보다 웃돈을 얹어 팔 수 있다. 하지만 이 개인 전용 국채는 채권 시장에서 거래 할 수 없도록 했다. 대신 매입한 지 1년이 지났다면 정부에 되팔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엔 가산 금리와 세제 혜택을 포기해야 한다. 다만, 만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에는 배우자나 자녀에게 상속할 수 있다.
채권에 투자하고 싶다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정부가 개인 투자용 국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소액으로도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 전용 계좌만 개설하면 누구나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 은행이나 증권사의 온오프라인 창구에서 채권을 청약하고 살 수 있다. 최소 10만원 단위로, 연 1억원까지 국채에 투자할 수 있다.
지금도 개인이 국채에 투자할 수는 있지만 여러모로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한다. 국채는 일반인에게 바로 팔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은행과 증권사 직원들이 경매에 참여해 국채 물량을 가져온다. 이후 이 금융사가 기관이나 개인에게 나눠 팔며, 최소 수 천만원 단위로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개인 물량이 적어 투자에 뛰어들기가 어려웠다.
개인 전용 국채는 만기 10년짜리와 20년짜리 두 종목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채권은 기본적으로투자자에게 정해진 날짜에 약속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가 되면 원금을 돌려주는 증권이다. 내년부터 발행하는 개인 투자용 국채는 만기일이 되면 원금과 이자를 일괄 수령하는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10년만기 혹은 20년 만기 저축성 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비슷하며, 국채를 발행한 우리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과 이자는 무조건 돌려받을 수 있으니 안정성이 높다.
개인 투자용 국채는 연 11회(1월~11월), 매달 20일 발행할 예정이다. 금리는 ‘전달 발행한 국고채 낙찰 금리’를 적용한다. 만약 6월 경매에 국고채 10년물이 연 3.5%에 낙찰됐다면, 7월 개인용 국채 10년물도 3.5%에 발행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국고채 10년물, 20년물 낙찰 금리가 평균 연 3.5%였다. 이 금리를 개인 투자용 국채에 적용한다고 예로들어 가정해 본다. 40세부터 59세까지 매달 20년물 채권을 50만원씩 사면, 60세부터 20년간 약 100만원씩 돌려받게 된다. 또는 여윳돈 5000만원을 10년물 채권에 한꺼번에 넣었다면, 10년 뒤 675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일반 국채와는 다르게, 만기까지 들고 있으면 발행 금리에 일정한 가산 금리를 얹어준다. 국채 매입엑 2억까지는 이자 소득의 14%를 분리 과세하는 혜택도 준다.
최소 10년~최대20년 동안 돈이 묶인다는게 최대 단점이다. 일반적인 채권은 시중금리가 내려갈 때 채권 가격이 오르니까, 이자는 포기하더라고 살 때보다 웃돈을 얹어 팔 수 있다. 하지만 이 개인 전용 국채는 채권 시장에서 거래 할 수 없도록 했다. 대신 매입한 지 1년이 지났다면 정부에 되팔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엔 가산 금리와 세제 혜택을 포기해야 한다. 다만, 만기 전에 사망하는 경우에는 배우자나 자녀에게 상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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