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투고]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플래카드, 누가 보고 있을까
입력 : 2023. 09. 06(수) 19:56

[광산저널] 집회·시위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 개방적인 야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를 이룬다. 이 때,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전달하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다. 방송 장비 등을 통한 소리로 전달하고, 행진을 통해 알리거나 또는 본인의 주장을 담은 플래카드, 피켓팅 등을 통해 글이나 그림 등을 통해 전달할 수 있다.
이처럼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표현하는 것은 헌법으로 보장되는 권리이다. 다만 그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다소 과격하고 혐오스러운 단어
를 사용하며 주장을 표출하고는 한다. 다른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을 만큼 큰 목소리로 욕설을 섞어가며 주장하고, 하얀 플래카드에 빨간 스프레이로 거친 비속어를 사용하여 혈서를 떠올리게 하는 플래카드를 설치한다.
그렇게 설치된 플래카드는 집회가 장기간으로 진행 되게 된다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된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노출되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도 무방비하게 노출된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 또한 이러한 집회·시위 플래카드 등을 보고 의아해 하며 ‘저게 무엇이냐’는 뉴스 인터뷰를 보며 다시 한 번 우리는 올바른 집회·시위 문화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본인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한다는 핑계로 행해지는 혐오 문구를 없애고, 고개 끄덕여지는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여 준법 집회·시위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할 것이다.
이처럼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표현하는 것은 헌법으로 보장되는 권리이다. 다만 그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다소 과격하고 혐오스러운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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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설치된 플래카드는 집회가 장기간으로 진행 되게 된다면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된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노출되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된다.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도 무방비하게 노출된다는 점을 알아야 할 것이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 또한 이러한 집회·시위 플래카드 등을 보고 의아해 하며 ‘저게 무엇이냐’는 뉴스 인터뷰를 보며 다시 한 번 우리는 올바른 집회·시위 문화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본인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한다는 핑계로 행해지는 혐오 문구를 없애고, 고개 끄덕여지는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여 준법 집회·시위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할 것이다.
광산저널 webmaster@gsj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