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조개차돌박이삼합’ 담백하고 색다른 맛
첨단 CGV옆 ‘맛 존’
입력 : 2013. 12. 24(화) 11:48

세 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먹는다는 삼합. 삭힌 홍어와 삶은 돼지고기를 묵힌 김치에 싸서 먹는 원조 격 삼합부터 한우에 키조개 버섯을 함께 먹는 장흥삼합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기존의 삼합은 삭힌 홍어의 특유한 냄새와 톡 쏘는 맛 때문에 일부 마니아들의 전유물이 됐고 장흥삼합은 소고기의 기름기로 인한 느끼함 때문에 꾸준한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런 실정에 근래에 들어 맛도 영양도 한꺼번에 잡는 신종삼합이 하나 둘 선보이고 있다. 그 중 각광을 받고 있는 삼합이 바로 ‘키조개 차돌박이 삼합’이다. 여기에 싱싱한 완도산 활 전복을 추가시켜 삼합에 영양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각광을 받고 있는 맛 집이 있어 화제다.
바로 첨단CVG옆에 자리한 ‘맛존’이 그곳이다. 맛존을 찾아 주인장에게 그 비법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5년 전 광산구 쌍암동 첨단 CGV옆에 문을 연 ‘맛존’ 키조개차돌박이삼합과 전복요리전문점인 이곳은 이름 그대로 ‘맛 지역’이다.
맛존의 삼합은 장흥삼합과 형태는 비슷하다. 더덕과 한우 키조개를 사용하는 장흥삼합과 달리 맛 존은 기본 싱싱한 키조개에 한우대신 얇게 썬 차돌박이와 대패삼겹살과 버섯이 기본이다.
여기에 맛존은 삼합에 버섯과 고급수제 소시지 그리고 싱싱한 완도 산 활 전복을 접목시켜 영양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런 이유에서 맛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키조개와 차돌박이, 대패삼겹살, 전복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모둠세트’다.
각종 재료를 곱돌에 구워먹는 재미가 솔~솔하고 전복은 쥔장이 전문가의 직접 구워준다. 또한 삼합을 다 먹은 뒤 나물과 함께 비빈 비빔밥을 곱돌판에 비벼먹는 맛은 잊을 수 없다.
▲특별한 비법소스로 만든 각종 쌈 재료
기존의 삼합은 단지 세 가지 재료를 불판에 익혀 상추 등의 채소에 쌈을 하는 단순한 방식이지만 맛 존은 쥔장이 개발한 독특한 소스 등으로 쌈을 하는 맛이 일품이다.
먼저 깻잎과 무를 한 겹 한 겹 정성껏 포갠 뒤 비법소스를 부어 1주일간 숙성시킨 ‘깻잎무소스’를 비롯해 과일과 채소 10여 가지를 갈아 만든 야채소스가 있다.
여기에 백김치와 묵힌 김치, 김을 돌판에 살짝 구워 삼합을 싸먹는 것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맛존 만의 특징이다. 특히 1년 전 쥔장이 직접 고기의 담백함을 자아내준다.
이렇듯 맛존의 또 다른 특징은 각가지 풍부한 재료를 굽는 재미에 있다. 키조개 한 점, 고기 한 점을 먼저 구운 뒤 김을 비롯해 백김치, 묵힌 김치를 구워 쌈을 하면 삼합을 다양한 맛으로 느낄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맛존은 상추 등의 쌈 채소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박재이 대표는 “김과 야채소스, 깻잎무소스 등은 각각 삼합의 다른 맛을 자아낸다”며 “백김치는 우연히 기회에 개발을 했는데 반응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신선한 재료를 직접 공수
맛존의 고객들은 이곳이 처음 문을 열었을 때와 한결같다는 말을 한다. 그 이유는 오픈 때부터 함께 일을 시작한 주방멤버들과 그 맛을 그대로 살려 처음 했던 그대로 그 정신과 철학을 가지고 운영한 쥔장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맛존은 신선한 재료를 최대한 직접 공수한다는 쥔장의 철학이 있다. 전복의 경우 쥔장의 고향인 완도 노화도 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식장에서 가져온다. 또한 전복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2~3차례 소량을 공수한다.
박 대표는 “시도 때도 없이 (전복을 가지러) 간다”며 “보관 장소가 넓지 않다 소량으로 해서 계속해서 가져오는데 수족관의 양에 따라 가져온다”고 말했다.
차돌박이 또한 매제가 직접 작업한 믿을 수 있는 국내산만 사용한다. 시중에 나도는 싼 차돌박이가 아닌 검증될 만한 한구 차돌박이를 사용하는 것이다.
▲맛존 만의 특별한 맛
맛존은 대중적인 식당에 비해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왠지 맛존에 오면 맛에 대한 만족감은 기본이며 따뜻한 분위기와 특별한 대접을 받고 간다는 느낌을 받는다.
예를 들어 점심특선으로 제공되는 8천 원 하는 생선구이의 경우 고등어, 삼치, 갈치가 골고루 나온다. 또한 여는 식당처럼 구워진 생선이 일반접시에 담겨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식사를 마칠 때까지 온기가 가시지 않게 곱돌에 올려 나오는 것이다.
여기에 꽃게가 들어간 꽃게 알탕을 비롯해, 된장과 전복을 넣고 끓인 영양만점의 전복해물뚝배기, 겨울철 인기메뉴인 시원한 매생이탕까지 맛존의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맛존은 노화도 시골집에서 직접 김장을 해 해안가에 15개의 커다란 김칫독을 묻어 숙성시켜 아삭하고 깊은 맛이 진미다.
박재이 대표는 “맛존을 한 번 다녀간 고객들은 꼭 가족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재방문한다”며 “회식 등으로 음식을 맛보면 반드시 부모님에게 맛존의 키조개 차돌박이 삼합을 대접해 드리고 싶다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맛 예약문의 062-972-5788
하지만 기존의 삼합은 삭힌 홍어의 특유한 냄새와 톡 쏘는 맛 때문에 일부 마니아들의 전유물이 됐고 장흥삼합은 소고기의 기름기로 인한 느끼함 때문에 꾸준한 인기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런 실정에 근래에 들어 맛도 영양도 한꺼번에 잡는 신종삼합이 하나 둘 선보이고 있다. 그 중 각광을 받고 있는 삼합이 바로 ‘키조개 차돌박이 삼합’이다. 여기에 싱싱한 완도산 활 전복을 추가시켜 삼합에 영양과 고급스러움을 더해 각광을 받고 있는 맛 집이 있어 화제다.
바로 첨단CVG옆에 자리한 ‘맛존’이 그곳이다. 맛존을 찾아 주인장에게 그 비법을 들어본다. /편집자 주
5년 전 광산구 쌍암동 첨단 CGV옆에 문을 연 ‘맛존’ 키조개차돌박이삼합과 전복요리전문점인 이곳은 이름 그대로 ‘맛 지역’이다.
맛존의 삼합은 장흥삼합과 형태는 비슷하다. 더덕과 한우 키조개를 사용하는 장흥삼합과 달리 맛 존은 기본 싱싱한 키조개에 한우대신 얇게 썬 차돌박이와 대패삼겹살과 버섯이 기본이다.
여기에 맛존은 삼합에 버섯과 고급수제 소시지 그리고 싱싱한 완도 산 활 전복을 접목시켜 영양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런 이유에서 맛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키조개와 차돌박이, 대패삼겹살, 전복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모둠세트’다.
각종 재료를 곱돌에 구워먹는 재미가 솔~솔하고 전복은 쥔장이 전문가의 직접 구워준다. 또한 삼합을 다 먹은 뒤 나물과 함께 비빈 비빔밥을 곱돌판에 비벼먹는 맛은 잊을 수 없다.
▲특별한 비법소스로 만든 각종 쌈 재료
기존의 삼합은 단지 세 가지 재료를 불판에 익혀 상추 등의 채소에 쌈을 하는 단순한 방식이지만 맛 존은 쥔장이 개발한 독특한 소스 등으로 쌈을 하는 맛이 일품이다.
먼저 깻잎과 무를 한 겹 한 겹 정성껏 포갠 뒤 비법소스를 부어 1주일간 숙성시킨 ‘깻잎무소스’를 비롯해 과일과 채소 10여 가지를 갈아 만든 야채소스가 있다.
여기에 백김치와 묵힌 김치, 김을 돌판에 살짝 구워 삼합을 싸먹는 것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맛존 만의 특징이다. 특히 1년 전 쥔장이 직접 고기의 담백함을 자아내준다.
이렇듯 맛존의 또 다른 특징은 각가지 풍부한 재료를 굽는 재미에 있다. 키조개 한 점, 고기 한 점을 먼저 구운 뒤 김을 비롯해 백김치, 묵힌 김치를 구워 쌈을 하면 삼합을 다양한 맛으로 느낄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맛존은 상추 등의 쌈 채소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
박재이 대표는 “김과 야채소스, 깻잎무소스 등은 각각 삼합의 다른 맛을 자아낸다”며 “백김치는 우연히 기회에 개발을 했는데 반응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신선한 재료를 직접 공수
맛존의 고객들은 이곳이 처음 문을 열었을 때와 한결같다는 말을 한다. 그 이유는 오픈 때부터 함께 일을 시작한 주방멤버들과 그 맛을 그대로 살려 처음 했던 그대로 그 정신과 철학을 가지고 운영한 쥔장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맛존은 신선한 재료를 최대한 직접 공수한다는 쥔장의 철학이 있다. 전복의 경우 쥔장의 고향인 완도 노화도 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식장에서 가져온다. 또한 전복의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2~3차례 소량을 공수한다.
박 대표는 “시도 때도 없이 (전복을 가지러) 간다”며 “보관 장소가 넓지 않다 소량으로 해서 계속해서 가져오는데 수족관의 양에 따라 가져온다”고 말했다.
차돌박이 또한 매제가 직접 작업한 믿을 수 있는 국내산만 사용한다. 시중에 나도는 싼 차돌박이가 아닌 검증될 만한 한구 차돌박이를 사용하는 것이다.
▲맛존 만의 특별한 맛
맛존은 대중적인 식당에 비해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왠지 맛존에 오면 맛에 대한 만족감은 기본이며 따뜻한 분위기와 특별한 대접을 받고 간다는 느낌을 받는다.
예를 들어 점심특선으로 제공되는 8천 원 하는 생선구이의 경우 고등어, 삼치, 갈치가 골고루 나온다. 또한 여는 식당처럼 구워진 생선이 일반접시에 담겨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식사를 마칠 때까지 온기가 가시지 않게 곱돌에 올려 나오는 것이다.
여기에 꽃게가 들어간 꽃게 알탕을 비롯해, 된장과 전복을 넣고 끓인 영양만점의 전복해물뚝배기, 겨울철 인기메뉴인 시원한 매생이탕까지 맛존의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맛존은 노화도 시골집에서 직접 김장을 해 해안가에 15개의 커다란 김칫독을 묻어 숙성시켜 아삭하고 깊은 맛이 진미다.
박재이 대표는 “맛존을 한 번 다녀간 고객들은 꼭 가족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재방문한다”며 “회식 등으로 음식을 맛보면 반드시 부모님에게 맛존의 키조개 차돌박이 삼합을 대접해 드리고 싶다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맛 예약문의 062-972-5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