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政治)와 출사표(出師表)
입력 : 2020. 07. 29(수) 12:54
기초의회를 소재로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드라마가 광산구의회 이야기라는 말을 할 정도로 현실감이 뛰어나 매주 즐겁게 시청하고 있다.
출사표라는 드라마는 무소속 구의원의 돈키호테 닮은 종횡무진 활약상을 담아내고 있고 기초의회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다.
드라마에서도 역시 현실과 똑같이 유권자는 실종됐다. 드라마 속의 기초의회 의원들은 유권자의 피해를 기회 삼아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바쁘고 기초의회 의장과 구청장이 담합하는 내용은 볼만하다.
드라마 속에서 그래도 제법 의식 있어 보이는 의원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의원이 되려는 사람은 유권자를 위해 무엇인가를 하려는 의지가 있거나 아니면 명예와 권력 지향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자다.
작금의 광산구의회는 주류와 비주류로 나뉘어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오죽하면 출사표라는 드라마가 광산구의회 이야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후반기 원 구성을 끝내고 자성해야 하지만 오늘도 어제도 광산구의회의 상서롭지 못한 일들이 회자 되고 있다.
광산구의회에서 자신이 가장 깨끗하다고 말하는 의원은 수년째 갑질 의원으로 등극하고 있으니 갑질 賞이라도 마련해야 할 모양이다.
지난 5월 민주당 의장 후보 선출 과정에서 후보로 나선 모 의원이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는 과정이 드라마 출사표에서 의장 선거 과정에 골드바를 주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의장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비밀투표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의원이 담합했다는 정황만을 가지고 3개월 당직을 정지하는 징계처분을 했다.
비주류 7명이 광산구의회 의장 후보 선출에서 담합했다면 주류 측 후보를 지지한 나머지 7명은 단합했겠지.
실제 의장선거에서 당선된 광산구의회 의장은 14명의 민주당 의원 중 10명만의 지지를 받고 당선됐다.
비주류 7명이 담합 의혹으로 징계를 받았다면 후보 선출하면서 결정된 당론을 어기고 무소속 등을 지지한 민주당 소속 의원 4명도 찾아내 윤리위에 넘기고 징계해야 형평이 맞다.
정치(政治)의 정은 정사를 의미하며 바를 정(正)도 들어가니 누가 봐도 정의롭고 이해할 만한 다스림이 공당의 역할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잦은 말실수가 단순한 실수가 아니고 180석 거대 여당의 오만을 의미하고 있다는 해석을 낳기 충분하다.
민주주의는 권력을 가진 자만이 정의를 논할 수 있고 권력을 가진 자들의 판단과 선택 그리고 결정 자체가 정의다.
그러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한심하다는 말을 듣는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이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출사표라는 드라마는 무소속 구의원의 돈키호테 닮은 종횡무진 활약상을 담아내고 있고 기초의회에서 일어날 법한 일을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다.
드라마에서도 역시 현실과 똑같이 유권자는 실종됐다. 드라마 속의 기초의회 의원들은 유권자의 피해를 기회 삼아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바쁘고 기초의회 의장과 구청장이 담합하는 내용은 볼만하다.
드라마 속에서 그래도 제법 의식 있어 보이는 의원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의원이 되려는 사람은 유권자를 위해 무엇인가를 하려는 의지가 있거나 아니면 명예와 권력 지향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자다.
작금의 광산구의회는 주류와 비주류로 나뉘어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오죽하면 출사표라는 드라마가 광산구의회 이야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후반기 원 구성을 끝내고 자성해야 하지만 오늘도 어제도 광산구의회의 상서롭지 못한 일들이 회자 되고 있다.
광산구의회에서 자신이 가장 깨끗하다고 말하는 의원은 수년째 갑질 의원으로 등극하고 있으니 갑질 賞이라도 마련해야 할 모양이다.
지난 5월 민주당 의장 후보 선출 과정에서 후보로 나선 모 의원이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는 과정이 드라마 출사표에서 의장 선거 과정에 골드바를 주면서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의장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비밀투표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의원이 담합했다는 정황만을 가지고 3개월 당직을 정지하는 징계처분을 했다.
비주류 7명이 광산구의회 의장 후보 선출에서 담합했다면 주류 측 후보를 지지한 나머지 7명은 단합했겠지.
실제 의장선거에서 당선된 광산구의회 의장은 14명의 민주당 의원 중 10명만의 지지를 받고 당선됐다.
비주류 7명이 담합 의혹으로 징계를 받았다면 후보 선출하면서 결정된 당론을 어기고 무소속 등을 지지한 민주당 소속 의원 4명도 찾아내 윤리위에 넘기고 징계해야 형평이 맞다.
정치(政治)의 정은 정사를 의미하며 바를 정(正)도 들어가니 누가 봐도 정의롭고 이해할 만한 다스림이 공당의 역할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잦은 말실수가 단순한 실수가 아니고 180석 거대 여당의 오만을 의미하고 있다는 해석을 낳기 충분하다.
민주주의는 권력을 가진 자만이 정의를 논할 수 있고 권력을 가진 자들의 판단과 선택 그리고 결정 자체가 정의다.
그러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한심하다는 말을 듣는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이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