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복지부동 … 허수 아버지 광산구청장?
입력 : 2024. 09. 10(화) 10:31

[광산저널] 대개의 공무원, 간부 공무원일수록 자신이 속한 부서에서 발생한 주민의 민원이 인사권자인 구청장에게 보고되는 일 자체를 매우 싫어하는 양상을 보인다. 그렇다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아니고, 특히 승진을 앞둔 인사일수록 그 정도가 심하다.
최근 광산구 동곡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 논란이다. 적어도 동곡동 지역사회에서만큼은 적절하지 않은 인물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된다는 소문이 돌았고 언론사 제보할 정도로 지역에서 우려가 심각했다.
A 언론사는 이 같은 사실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듣고 담당 과장과 팀장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담당 과장과 팀장에게 연락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제대로 된 해명을 듣지 못했다. 또 다른 언론사는 담당 부서인 주민자치 과장에게 문제점을 낱낱이 알렸지만, 박병규 구청장의 위촉장 전달을 막지 못했다.
이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을 보여준 사례로 자신의 부족한 처신에 대해서 입을 다물고 오늘만 적당히 넘기면 끝나는 복지부동한 공직 사회를 보여줬다. 결국, 광산구는 그동안의 옳지 않은 관행을 반복되면서 해당 인사에게 위촉장이 전달됐고 결국 욕을 먹은 인물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됐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광산구 첨단지구 보도방 업계 신구 세대 간 이권 다툼으로 발생한 살인 사건이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건이 발생하기 한 달 전 첨단 지역 상인들의 호객꾼(일명 삐끼) 단속을 요구하며 면담을 요청했지만, 구청장을 만나지 못했다.
복수의 주민은 “만약 당시 구청장 면담이 이뤄지고 원인을 파악, 적극적이고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졌다면 극단적인 살인 사건으로 번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지배적인 견해다. 이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원인의 면담 요청 건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만약 박병규 구청장이 보고 받지 못했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공직 기강 해이를 넘어서 주민 면담 건을 포함해 보고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허수아비 구청장’으로 전락한 것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주민의 혹은 다수의 민원인이 구청장 면담을 요구하면 이를 누가 판단할까. 물론 하루에도 수십 명 이상이 찾아와 구청장 면담을 요구해 일일이 모두를 만나기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구청장이 이 같은 민원이 있다는 사실 만이라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부서의 책임자인 간부가 민원을 뭉개고 보고마저도 생략한다면 대외적으로 구청장을‘허수의 아버지’(허수아비)로 만드는 일이다. 40만 광산 구민을 위해 존재하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포함해 1,300여 명의 공무원은 이번 기회에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분명히 상기할 필요가 있다.
최근 광산구 동곡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 논란이다. 적어도 동곡동 지역사회에서만큼은 적절하지 않은 인물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된다는 소문이 돌았고 언론사 제보할 정도로 지역에서 우려가 심각했다.
A 언론사는 이 같은 사실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듣고 담당 과장과 팀장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담당 과장과 팀장에게 연락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제대로 된 해명을 듣지 못했다. 또 다른 언론사는 담당 부서인 주민자치 과장에게 문제점을 낱낱이 알렸지만, 박병규 구청장의 위촉장 전달을 막지 못했다.
이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을 보여준 사례로 자신의 부족한 처신에 대해서 입을 다물고 오늘만 적당히 넘기면 끝나는 복지부동한 공직 사회를 보여줬다. 결국, 광산구는 그동안의 옳지 않은 관행을 반복되면서 해당 인사에게 위촉장이 전달됐고 결국 욕을 먹은 인물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됐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광산구 첨단지구 보도방 업계 신구 세대 간 이권 다툼으로 발생한 살인 사건이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건이 발생하기 한 달 전 첨단 지역 상인들의 호객꾼(일명 삐끼) 단속을 요구하며 면담을 요청했지만, 구청장을 만나지 못했다.
복수의 주민은 “만약 당시 구청장 면담이 이뤄지고 원인을 파악, 적극적이고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졌다면 극단적인 살인 사건으로 번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지배적인 견해다. 이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원인의 면담 요청 건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만약 박병규 구청장이 보고 받지 못했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공직 기강 해이를 넘어서 주민 면담 건을 포함해 보고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허수아비 구청장’으로 전락한 것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주민의 혹은 다수의 민원인이 구청장 면담을 요구하면 이를 누가 판단할까. 물론 하루에도 수십 명 이상이 찾아와 구청장 면담을 요구해 일일이 모두를 만나기는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구청장이 이 같은 민원이 있다는 사실 만이라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부서의 책임자인 간부가 민원을 뭉개고 보고마저도 생략한다면 대외적으로 구청장을‘허수의 아버지’(허수아비)로 만드는 일이다. 40만 광산 구민을 위해 존재하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포함해 1,300여 명의 공무원은 이번 기회에 자신들의 존재 이유를 분명히 상기할 필요가 있다.
